용인 에코타운에 청정수소 시설 조성…2028년 상반기 운영 개시

김광호 2026. 4. 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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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에 조성중인 복합환경시설 에코타운에 2028년 상반기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루 1t가량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용인 에코타운 내 조성 예정인 수소생산시설 조감도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사업에는 국비 91억원, 시비 39억원 등 총 13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올 상반기 공유재산 변경 심의 및 협약 체결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11월 중 사업자 선정과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5월께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설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시는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수소 생산 및 공급 인프라가 늘어 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처인구 포곡읍 옥현로 58 일대 3천300㎡ 부지에 민간 투자방식으로 조성 중인 에코타운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시설의 지하에는 하수처리장과 음식물처리장, 슬러지 자원화시설 등이, 상부에는 축구장 2면과 야구장 1면, 다목적체육관 등 체육시설이 조성된다.

상부 체육시설은 오는 7월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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