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E 상금 화끈하네' 나상호 소속 日 마치다, 준우승만으로 거액 확보… 일본 트레블 상금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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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걸린 상금은 확실히 매력적이다.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준우승에 그친 마치다 젤비아가 일본 J리그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총 상금을 넘어서는 수익을 확보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과적으로 마치다는 이번 준우승만으로도 일본 내 시즌 전관왕을 넘어서는 수익을 확보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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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걸린 상금은 확실히 매력적이다.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준우승에 그친 마치다 젤비아가 일본 J리그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총 상금을 넘어서는 수익을 확보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쿠로다 고 감독이 이끄는 마치다는 26일 새벽(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결승에서 알 아흘리에 0-1로 패했다.
마치다는 연장 전반 6분 피라스 알 부라이칸에게 내준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며, 창단 후 처음 오른 결승 무대에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마치다에서 뛰고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나상호도 결승 무대에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아쉽게도 준우승에 그쳐야 했다.
전체적으로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했고, 원정 특유의 압도적인 분위기에 눌리며 경기력을 온전히 끌어내지 못한 흐름이었다. 언제 다시 찾아올지 알 수 없는 우승 기회였다는 점에서 마치다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크게 남을 수밖에 없는 결과였다.

그러나 실제로 확보하게 될 수익 규모는 이 아쉬움을 일정 부분 상쇄할 수 있는 수준이다. 우승팀 알 아흘리가 가져가는 상금 1,000만 달러(약 148억 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마치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총 650만 달러(약 96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와 관련해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는 일본 J1리그 우승 상금이 3억 엔(약 28억 원), 리그컵 르방컵과 FA컵 천황배가 각각 1억 5,000만 엔(약 14억 원) 규모라고 전했다. 세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이른바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해도 약 56억 원 수준에 그친다. 결과적으로 마치다는 이번 준우승만으로도 일본 내 시즌 전관왕을 넘어서는 수익을 확보한 셈이다.
패배와 무관 트로피는 분명 아쉬움으로 남지만, 마치다는 이번 준우승을 통해 향후 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상당한 자금을 확보했다. 확보된 자금은 자연스럽게 전력 보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마치다는 다시 한 번 J리그 대표로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무대에 도전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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