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스-래시포드 연속골' 바르셀로나, 헤타페 원정서 2-0 완승...2위 레알과 무려 '11점 차'

정승우 2026. 4. 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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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이 완전히 기울었다.

FC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헤타페의 에스타디오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라리가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헤타페 CF를 2-0으로 꺾었다.

이제 2위 레알 마드리드와 격차는 11점이다.

바르셀로나는 안정적인 수비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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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흐름이 완전히 기울었다.

FC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헤타페의 에스타디오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라리가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헤타페 CF를 2-0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차를 더 벌리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이제 2위 레알 마드리드와 격차는 11점이다. 사실상 따돌린 수준이다. 시즌 막판, 우승 레이스는 더 이상 접전이 아니다.

경기는 쉽지 않았다. 전반 내내 헤타페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점유율은 높았지만 위협적인 장면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흐름이 끊기던 경기, 결국 한 번의 순간이 균형을 갈랐다.

전반 종료 직전 페드리의 패스가 공간을 찢었다. 이를 받은 페르민 로페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사실상 이날 경기의 분수령이었다.

리드를 잡은 뒤 바르셀로나는 완전히 달라졌다. 후반 들어 경기 주도권을 확실히 쥐었고, 상대를 몰아붙였다. 그리고 추가골까지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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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9분 역습 상황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패스를 받은 마커스 래시포드가 골망을 흔들었다. 교체 카드가 그대로 적중했다. 이 골로 승부는 끝났다.

헤타페는 끝까지 저항했지만 유효 슈팅조차 만들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안정적인 수비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결국 이날 결과의 의미는 단순한 승점 3점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격차 11점. 남은 일정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우승에 쐐기를 박은 승리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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