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 본색 드러낸' 이예원·노승희, 공동 선두로 우승 겨냥 [KLPGA 덕신E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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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인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 강자 이예원(23)과 노승희(25)가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이예원은 25일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 레이크-힐 코스(파72·6,7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개 버디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5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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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최근 몇 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인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 강자 이예원(23)과 노승희(25)가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이예원은 25일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 레이크-힐 코스(파72·6,7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개 버디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5타를 때렸다.
2022년 제8회 교촌허니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 때 곽보미가 세운 코스레코드(7언더파 65타) 타이기록을 작성한 이예원은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가 된 이예원은 첫날보다 39계단 도약하면서 노승희, 김재희(25)와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으로 매 시즌 3승씩 쌓아온 이예원은 작년 5월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가 마지막 우승이었고, 약 11개월만에 KLPGA 투어 통산 10승에 바짝 다가섰다.
올 들어 앞서 4개 대회에 참가한 이예원은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 단독 2위, iM금융오픈 공동 6위로 두 차례 톱10에 들었다.
둘째 날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인 노승희는 4언더파 68타를 쳐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 우승 1회와 준우승 5회를 기록할 정도로 매 경기 우승 경쟁을 벌인 노승희는 이번 시즌 초반에는 다소 주춤했다.
출전한 4경기 중 2번 컷 탈락했고, 최종라운드까지 완주한 두 대회에서도 공동 43위와 공동 63위로 하위권이었다.
그러나 노승희는 모처럼 선두권으로 출발한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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