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이긴 이세돌, 허사비스와 10년만의 재회 어떤 대화 나눌까[1일IT템]

김성환 2026. 4. 26. 0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파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주 한국을 찾아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특별 대담을 한다.

대담 주제는 '알파고 10년, 모두를 위한 AI의 비전'이다.

세 사람은 대담에서 2016년 이 9단과 알파고의 대국 10주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펼쳐질 AI 시대에 대한 전망과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세돌은 지난 2016년 9월 15일 알파고와 대국을 치룬 후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허사비스에게 자신이 사인한 바둑판을 선물했다. 데미스 허사비스(왼쪽)와 이세돌이 바둑판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알파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주 한국을 찾아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특별 대담을 한다. 대담에는 10년 전 알파고와 대적해 1승을 거뒀던 이세돌도 포함돼 있다. 세계 최초로 AI 대국에서 허점을 찾아내 승부를 걸었던 이세돌이 어떤 발언을 할지도 주목된다.

26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허사비스 CEO는 오는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구글 포 코리아 2026' 행사에 참석해 이세돌 9단, 조승연 작가와 '3자 대담'을 할 예정이다.

대담 주제는 '알파고 10년, 모두를 위한 AI의 비전'이다. 세 사람은 대담에서 2016년 이 9단과 알파고의 대국 10주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펼쳐질 AI 시대에 대한 전망과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허사비스 CEO는 이 자리에서 이 9단과 10년 전 대국에 대한 개인적 소회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세돌은 사범 겸 UNIST 특임교수 자격으로, 조 작가는 패널로 참석한다.

이번 대담은 개인 발표보다는 솔직하고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가능한 좌담 형식을 선호하는 허사비스 CEO의 취향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오프닝에서는 윤구 구글코리아 사장이 '다시 서울, 구글과 대한민국이 함께 만들어갈 AI 혁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구글 포 코리아 2026'은 알파고 등장 이후 AI 기술이 연구 단계를 넘어 산업과 일상 전반으로 확산하는 흐름을 되짚기 위해 기획됐다. 구글은 최근 알파고 10주년을 맞아 당시 대국과 이른바 '37수'의 의미, 이후 AI 연구 확장 과정 등을 재조명하기도 했다. 허사비스 CEO의 공개 방한은 이 9단과 알파고의 대국 이후 10년 만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