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공격수 중 결정력이 제일 좋았다”…맨유 ‘슈퍼 조커’ 향한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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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르 체흐가 인정할 정도의 결정력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4일(한국시간) "체흐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결정력을 칭찬했다"라고 전했다.
비록 확고한 주전 멤버는 아니었지만, 교체로 투입될 때마다 결정적인 득점을 터뜨리며 PL 역사상 가장 위협적인 '슈퍼 서브' 중 한 명으로 각인됐다.
전성기 시절 그의 결정력은 체흐도 인정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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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페트르 체흐가 인정할 정도의 결정력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4일(한국시간) “체흐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결정력을 칭찬했다”라고 전했다.
'치차리토'라는 애칭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친숙한 에르난데스는 2010년대 맨유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공격수다. 멕시코 명문 CD 과달라하라 유스에서 기량을 닦은 그는 2006년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고, 이후 약 4년 동안 자국 리그를 평정하는 정상급 골잡이로 이름을 날렸다. 그의 잠재력을 눈여겨본 맨유는 2010-11시즌을 앞두고 전격 영입을 결정하며 그를 프리미어리그(PL) 무대로 불러들였다.
잉글랜드에서의 생활은 성공적이었다. 비록 확고한 주전 멤버는 아니었지만, 교체로 투입될 때마다 결정적인 득점을 터뜨리며 PL 역사상 가장 위협적인 '슈퍼 서브' 중 한 명으로 각인됐다. 맨유에서 보낸 4년여의 시간 동안 총 157경기에 나서 59골 18도움이라는 순도 높은 기록을 남겼으며, 이 과정에서 팀의 리그 우승 2회와 커뮤니티 실드 우승 등을 이끌며 영광의 주역이 됐다.
맨유를 떠난 이후에도 그의 득점 감각은 식지 않았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그는 곧바로 팀의 에이스로 급부상하며 두 시즌 동안 76경기 39골 9도움이라는 가공할 화력을 뽐냈다. 이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세비야, LA 갤럭시 등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그는, 지지난해 1월 자신의 축구 인생이 시작된 '친정팀' 과달라하라로 복귀하며 선수 생활의 마지막 황혼기를 장식했다.
한때 PL 최고의 ‘슈퍼 조커’로 불렸던 에르난데스. 전성기 시절 그의 결정력은 체흐도 인정할 정도였다. ‘쿠드 잇 비 매직’ 팟캐스트에 출연한 체흐는 “치차리토는 어디에나 있어서 상대하기 어려웠다. 그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정말 영리한 움직임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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