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탬파서 북미 투어 시작..12개 도시 31회 공연 대장정

문완식 기자 2026. 4. 2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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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탬파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에 나서낟.

방탄소년단은 4월 25일~26일과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Raymond James Stadium)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NORTH AMERICA'의 포문을 연다.

북미 투어의 시작점인 탬파는 도시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이며 방탄소년단의 첫 완전체 방문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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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체 첫 방문 기념해 도시 주요 스폿 점등..축제 분위기 고조

- 탬파 국제공항 메인 터미널 환영 메시지 설치..공연장 인근 도로도 통제

- 현지 언론 집중 조명..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영향력·한국 문화 다룬 특집 프로그램 편성

- 美 10 탬파베이 뉴스 "이번 공연 약 8~9억 달러 지역 경제효과 전망"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美 탬파서 북미 투어 시작..12개 도시 31회 공연 대장정

그룹 방탄소년단(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탬파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에 나서낟.

방탄소년단은 4월 25일~26일과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Raymond James Stadium)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NORTH AMERICA'의 포문을 연다. 방탄소년단은 엘파소, 멕시코 시티, 뉴욕 등 북미 12개 도시에서 총 31회 공연을 펼친다.

방탄소년단의 미국 콘서트는 지난 2022년 4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이후 약 4년 만이다. 뜨거운 기대감 속 티켓은 빠르게 전 회차 매진됐고 탬파, 스탠퍼드, 라스베이거스에는 추가 공연도 편성됐다.

북미 투어의 시작점인 탬파는 도시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이며 방탄소년단의 첫 완전체 방문을 반겼다. 탬파 시장 제인 캐스터(Jane Castor)는 개인 SNS에 보라색 조명으로 물든 구 시청사 영상을 공개하고 25일부터 29일까지 시내 교량도 보라색으로 점등한다고 밝혔다.

탬파시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MD 판매를 위한 대형 부스 설치와 방문객 집중에 대비해 공연장 인근 도로 통제 계획을 공지했다. 탬파 국제공항(Tampa International Airport) 역시 메인 터미널에 환영 메시지를 내걸어 도시의 관문부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현지 방송사도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FOX 13 탬파베이(Tampa Bay)는 25일과 26일 'K-Pop: The Seoul Reach.'를 방송한다. 방탄소년단이 이끈 K-팝의 글로벌 영향력과 한국 문화가 플로리다까지 확산한 배경, 그리고 아미(ARMY.팬덤명)의 강력한 존재감을 집중 조명한다.

또 다른 방송사 10 탬파베이 뉴스(10 Tampa Bay News)는 이번 공연이 탬파 지역에 약 8~9억 달러(한화 약 1조 2~3천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2일~3일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Sun Bowl Stadium)에서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해당 공연장에서 열리는 한국 가수 최초의 단독 콘서트로 방탄소년단은 공연계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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