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母 또 암이면 지겹다, 인연 끊자” 답답함에 막말 폭발, 엇갈린 상처(살림남)[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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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과 모친이 갈등을 빚었다.
4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2')에는 연락두절된 부모님에 삼천포로 간 박서진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연락을 받지 않는 부모님과 형에 짜증을 내면서 "이럴 거면 내 눈으로 확인을 해야겠다 싶었다"라며 삼천포행을 공개했다.
방송에는 검사를 받는 박서진 부모님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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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서진과 모친이 갈등을 빚었다.
4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2')에는 연락두절된 부모님에 삼천포로 간 박서진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연락을 받지 않는 부모님과 형에 짜증을 내면서 "이럴 거면 내 눈으로 확인을 해야겠다 싶었다"라며 삼천포행을 공개했다. 이어 연락이 연결된 형은 "아무 일 없다"라고 먼저 이야기해 시선을 끌었다.
박서진은 "내가 뭐라고 묻지도 않았는데 왜 아무 일 없다고 하냐. 무슨 일 있으니까 전화를 안 받는 거 아니냐"라며 날카로운 모습을 전했다. 결국 형은 약 2cm 정도의 혹이 있던 엄마가 입원을 했다고 알렸다.
박서진은 "큰일이 생겼으면 말을 해야지 짜증 난다. 비밀로 할 게 따로 있지 이런 걸 비밀로 하냐"며 분노했다. 그는 "마음이 무너지는 거 같았다. 아프다는 걸 왜 숨기고 나만 모르고 있었나. 아버지가 뇌졸중 의심 받을 때도 나만 몰랐다. 잘되면 잘될수록 부모님이 아픔과 약점을 숨기더라. 내가 잘 되는 게 짐이 되는 건가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방송에는 검사를 받는 박서진 부모님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는 "옛날에 이제 또 암 환자다 보니까 가서 또 결과 보면은 또 암이라카면 어떡하지 하는 그런 걱정도 많이 들었지 사실은. 그때 당시에는 아빠가 보증 서가지고 한참 힘들 때고 아들 둘을 또 49일 만에 보냈다. 내가 병이 나니까 서진이가 자퇴해서 아빠 뱃일을 도왔고 효정이는 내 수발을 했다"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또 암이라 카면은 이걸 어떻게 해야 되나 어떻게 자식한테 또 말로 해야 되나 옛날같이 또 고생시키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고 했다. 박서진은 "암이면 지겹다"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쏟아냈다.
이후 박서진 남매는 어머니의 수술이 끝난 지 3일이 지나 다시 병원을 찾았다. 미안해하는 엄마 앞에서 박서진은 "바쁘더라도 얘기를 해야 하지 않나. 관짝에 들어가서 연락할 거냐. 답답하다. 짜증 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럴 거면 인연 끊고 살자. 나 부모 없다. 동생도 없다"라고 날선 말을 쏟아냈다.
다행히 엄마의 결과는 혈관종이었다. 암이 아니라는 사실에 가족은 안도했다. 다만 엄마는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자궁경부암 검사를 비롯해 다양한 검사를 안 받고 있었다. 박서진은 "직접 모시고 가서 장기 하나하나 검사할 것"이라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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