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돌싱' 김주하, 子 '엄마' 호칭 거부…"누나라 불러야 대답"('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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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주하가 아들이 "엄마"라고 부르면 일부러 무시한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가수 윤수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가족사와 음악 인생을 털어놨다.
이날 윤수일은 어린 시절 이야기로 먹먹함을 안겼다.
윤수일은 "전쟁 후 탄생한 혼혈 아이들은 대부분 입양 보낼 때였다"면서 "나도 입양 제의가 많았지만 어머니가 거절했다. 그래서 지금의 내가 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이름도 없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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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방송인 김주하가 아들이 "엄마"라고 부르면 일부러 무시한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가수 윤수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가족사와 음악 인생을 털어놨다.
이날 윤수일은 어린 시절 이야기로 먹먹함을 안겼다. 그는 "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얼굴을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머니가 저를 안고 이사 가면 동네에서 받아주지 않았다. 혼혈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당시 사회 분위기상 혼혈 아동은 입양을 권유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어머니는 끝까지 그를 지켜냈다고 밝혔다.
윤수일은 "전쟁 후 탄생한 혼혈 아이들은 대부분 입양 보낼 때였다"면서 "나도 입양 제의가 많았지만 어머니가 거절했다. 그래서 지금의 내가 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이름도 없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의붓아버지를 통해 성을 얻고 이름을 갖게 됐다"는 윤수일은 "부모님을 끝까지 모셨다. 특히 어머니와 의붓아버지가 의가 얼마나 좋은지 일주일 간격으로 돌아가셨다. 한 달 동안 상주 완장을 차고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현재는 다복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윤수일은 자녀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아들 하나, 딸 하나 만들었다"면서 "딸 이름이 윤뷰티다. 태어났는데 너무 예쁘더라. '윤아름'도 고민했는데, 평범해서 밀어붙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딸은 이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윤수일은 "그래도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예쁘게 태어난 걸 어떡하냐고 했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손주들이 로제의 '아파트'를 듣고 안무를 따라하며 "할아버지가 오리지널이라며?"라고 물으면, 윤수일은 "할아버지 말고 삼촌이라고 하라"고 했다고.
이에 김주하는 "나도 가끔 아들이랑 나갔을 때 엄마라고 하면 대답을 안 했다. 이모나 누나라고 부르면 그때 대답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주하는 2004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2013년 전남편의 외도와 폭행을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친권과 양육권, 위자료 5000만 원을 확보했지만, 재산 분할 과정에서 전남편에게 약 10억원 지급 판결을 받았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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