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다면 첼시로 떠나도 돼" 회장 발언에 파브레가스가 직접 입 열었다…"지금 다른 생각하는 것은 미친 짓"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나의 장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코모 1907 감독이 첼시 감독 부임설을 일축했다.
첼시는 지난 23일(한국시각) 리암 로세니어 감독과 결별했다. 로세니어 감독은 선수단 장악에 실패했다. 최근 8경기에서 1승 7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남겼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5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를 기록했다. 1912년 이후 최악의 기록이었다.
첼시는 칼럼 맥팔레인 감독 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이후 다음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감독을 데려올 것으로 보인다.
첼시 감독 후보 중 한 명으로 파브레가스가 거론됐다.
파브레가스는 선수 시절 첼시에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아스널, 바르셀로나를 거쳐 2014년 7월 첼시 유니폼을 입었고 2019년 1월까지 활약했다.
파브레가스는 첼시에서 198경기를 뛰었다. 22골 57도움을 마크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1회 등 5개의 트로피를 들었다.
그는 코모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이어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지난 2024년 7월 코모 지휘봉을 잡았다.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0위, 그리고 올 시즌 세리에A 5위를 달리고 있다.

파브레가스 감독은 26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이탈리아 제노바의 스타디오 코무날레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리는 세리에A 34라운드 제노아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첼시 감독직에 관해 입을 열었다.
파브레가스 감독은 "그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지금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내 초점은 다음 제노아전에 맞춰져 있다"며 "코모 감독으로서 나의 장을 계속 이어갈 것이며 다음 경기들에 집중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이후의 5경기와 팀을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에 진출시키는 것 외에 다른 것을 생각한다면 미친 짓일 것"이라며 "회장님이 나를 매우 높게 평가한다고 말씀하신 것 외에 다른 언급을 하신 것은 보거나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수와르소 코모 회장은 '시티 AM'과의 인터뷰에서 "(파브레가스가) 원한다면 자유롭게 첼시로 갈 수 있다"며 "만약 그것이 그를 행복하게 한다면, 그것은 그의 몫이다. 직원이 가능한 한 오래 머물기를 바라지만, 결국 우리가 그를 소유하는 것은 아니며 그가 원한다면 자유롭게 첼시로 갈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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