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더 이상 치명적인 윙어 아니야" 현지 매체의 평가…"마지막 패스로 경기 지배하고 있어"

주대은 기자 2026. 4. 2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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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손흥민의 득점력이 예상보다 저조하지만, 여전히 핵심 선수라는 평가가 등장했다.

스포츠 매체 '올레'는 23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이제 마지막 패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격을 관리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그렇게 그는 LAFC에서 여전히 핵심으로 남아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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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번 시즌 손흥민의 득점력이 예상보다 저조하지만, 여전히 핵심 선수라는 평가가 등장했다.

스포츠 매체 '올레'는 23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이제 마지막 패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격을 관리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그렇게 그는 LAFC에서 여전히 핵심으로 남아 있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합류했다. 새로운 무대였으나 적응 시간은 사치였다. 손흥민은 13경기에 나서 무려 12골 3도움을 몰아치며 LAFC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기량이 여전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다만 이번 시즌 손흥민의 득점력이 예상보다 저조하다. 14경기에 나섰으나 2골에 그치고 있다. 대신 조력자 면모가 빛나고 있다. 10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선 6도움으로 도움 랭킹 선두다.

'올레'는 "손흥민은 더 이상 라인을 돌파해 마무리하던 치명적인 윙어가 아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아래에서 그는 가짜 9번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재배치됐다. 마무리보다 공격 전개에 더 가까운 역할을 맡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아서 "논쟁을 떠나 결과는 이 선택을 뒷받침한다. LAFC는 MLS 서부 콘퍼런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드니 부앙가가 팀 내 최다 득점자, 손흥민이 창의적인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손흥민의 영향력이 페널티 박스 안을 넘어서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더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현대 축구의 한 가지 진실을 드러내는 딜레마를 보여준다. 항상 가장 많은 골을 넣는 선수가 최고는 아니다"라며 "지금은 손흥민이 마지막 패스로 경기를 지배하고 있다. 그리고 LAFC에선 그것 역시 큰 가치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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