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15억 빚' 도움 준 박하나 만났다...돈보다 값진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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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은인인 박하나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양치승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양치승과 박하나가 식사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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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은인인 박하나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양치승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양치승과 박하나가 식사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이날 만남의 즐거움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앞서 양치승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사기 피해로 인해 헬스장을 폐업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특히 사기로 인한 총 피해액이 무려 15억 원 이상이라고 밝힌 그는 "아파트 담보 대출도 받았었는데 이자도 계속 갚고 있다. 회원들에게 환불해 주려고 차도 팔았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박하나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양치승은 "박하나가 폐업하는 날 물건 정리하는데 전화가 왔다. 다음에 보자니까 계좌를 불러달라더라. 계좌 때문에 30분 동안 실랑이를 하다가 마지못해서 보내줬다"라면서 "회원들 환불해 줄 때 돈이 조금 모자랐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힘든 시기 속에서 건넨 진심 어린 도움,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이어지는 관계가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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