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골' 천안, 성남과 극적인 무승부...안산도 극장골로 전남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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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FC가 극적인 동점골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천안은 2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안산은 전남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남은 어떻게든 무승부라도 가져오기 위해 버텼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안산으김동현에 극장골을 허용해 무너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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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천안시티FC가 극적인 동점골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천안은 2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천안은 6경기 연속 무패(2승 4무)로 10위에 자리했다. 승리를 놓친 성남은 11위가 됐다.
최근 득점력 문제로 2연패를 달리던 성남이 먼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44분 윤민호가 황석기의 크로스를 헤더로 깔끔히 연결해 천안의 골망을 갈랐다. 천안은 후반에 계속 두드렸다. 포기하지 않는 집념이 결국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후반 45분 박창우가 크로스를 올렸다. 성남 골키퍼가 애매하게 위치를 잡아 이상준의 헤더를 막아내지 못해 실점하고 말았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천안은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었다.
한편 같은 시간에 진행된 안산 그리너스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는 안산의 2대1 승리로 마무리됐다.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안산은 전남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남의 에이스인 발디비아한테 전반 2분만에 일격을 맞았다. 안산은 후반 5분 리마의 동점골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팽팽한 균형을 이룬 경기에서 변수가 터졌다. 후반 9분 김용환이 상대 발을 짖밟은 행위로 퇴장을 당했다. 전남은 어떻게든 무승부라도 가져오기 위해 버텼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안산으김동현에 극장골을 허용해 무너지고 말았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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