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세상 비난 속…父 최원영 믿기로 했다 "나의 아버지" ('신이랑') [종합]

남금주 2026. 4. 2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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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이 결국 아버지 최원영을 받아들였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는 신이랑(유연석 분)의 곁을 지키는 한나현(이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이랑은 한나현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한 걸 사과하며 "당분간 사무실 안 나와줬으면 한다. 이유는 묻지 말고"라고 부탁했다.

한나현은 윤재욱을 만나 신이랑의 아버지가 신기중인 걸 어떻게 안 건지 파악한 후 신이랑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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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유연석이 결국 아버지 최원영을 받아들였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는 신이랑(유연석 분)의 곁을 지키는 한나현(이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이랑은 한나현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한 걸 사과하며 "당분간 사무실 안 나와줬으면 한다. 이유는 묻지 말고"라고 부탁했다. 그 이유는 귀신으로 나타난 아버지 신기중(최원영) 때문이었다. 신이랑은 자신을 걱정하는 신기중에게 짜증을 내며 자신의 눈에 띄지 말라고 했다.

신이랑은 "왜 하필 지금이냐. 당신 때문에 내가 얼마나"라고 토로했다. 그때 윤봉수(전석호)가 박경화(김미경)가 싸준 김밥을 들고 나타났다. 신이랑은 도시락 뚜껑을 열려는 윤봉수를 다급하게 저지하고는 "혹시라도 제가 빙의되면 바로 물을 뿌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윤봉수는 뚜껑을 열었고, 김밥을 보고 빙의된 신이랑은 홀린 듯 김밥을 먹었다.

신이랑은 자신을 칭찬하는 신기중에게 "물러터진 거다. 이제라도 매정해지려고 한다"라며 신기중을 돌려보내려 했다. 신기중이 "정체를 알려주기 싫을 만큼 악질이었냐"고 묻자, 신이랑은 "당신은 절대 용서 받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분노했다. 신기중은 "내가 누군지 알려고 하지 않겠다. 납득하긴 힘든데, 변호사님 말을 믿겠다. 변호사님은 참 좋은 분"이라며 신이랑의 마음을 읽었다.

신이랑은 박경화에게 서초동을 왜 떠나지 않는 건지 물었고, 박경화는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질 거고, 그때까지 버텨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남편을 끝까지 믿었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한나현은 김 검사를 통해 신이랑이 왜 윤재욱 사건을 맡지 않기로 한 건지 알아냈다. 윤재욱 부친 윤대명이 연루된 사건의 담당 검사가 신기중 검사였기 때문. 이에 한나현은 따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나현은 윤재욱을 만나 신이랑의 아버지가 신기중인 걸 어떻게 안 건지 파악한 후 신이랑을 찾아갔다. 한나현은 "신변 옆에만 있게 해달라"고 고백했다.

이어 신이랑은 양병일(최광일)을 찾아가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물었다. 양병일은 신기중이 인천지검에 있을 때를 떠올리며 "차이나타운에 기생하는 조폭을 검거하기 직전이었다"고 밝혔다. 양병일은 인천지검에 가려는 신이랑을 만류하며 최동만 경장을 만나보라고 했다. 양도경(김경남)은 아버지인 양병일이 신이랑이 귀신 보는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신기중 아들이란 걸 알고 바로 귀국했단 걸 알게 됐다. 양병일은 귀국 후 사라진 박수무당을 찾아서 감금, 폭행하고 있었다.

신이랑은 한나현과 함께 차이나타운으로 향했지만, 이미 양병일이 설계한 판이었다. 그러나 자신의 기억 속에 있는 아버지는 너무나 달랐고, 결국 신이랑은 "내가 알고 내가 겪은 당신을 믿어보려고요"라며 신기중의 이름을 불렀다. 신이랑은 "당신은 나의 아버지입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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