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나보다 더 많은 기록 달성 선수 많이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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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은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로드쇼 T1 홈그라운드서 한진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시즌 4승 3패(+3)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4승 3패, +2)를 제치고 젠지e스포츠와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홈 그라운드를 통해 팬 분들과 경기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이 준비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완성도도 높았다. 덕분에 재미있게 게임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T1은 LCK 2라운드를 앞두고 빌리빌리 게이밍(BLG) 등 LPL에서 활동했던 이지훈 코치를 영입했다. 이상혁으로선 10년 만에 같은 팀에서 만나게 됐다. 그는 "미드 라인에 관해 말하는 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을 교류하는 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코치님과 대화하면서 게임에 관해 더 발전할 수 있는 부분들을 더 생각할 수 있게 될 거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상혁은 이날 LCK 최초 6,000 어시스트 대기록을 수립했다. 그는 "인게임 같은 기록의 경우 누가 오래했는가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지금은 시간이 갈수록 저보다 더 많은 기록을 달성하는 선수가 많이 나올 거로 생각한다. 그런 선수들이 있다면 팬들도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그는 "항상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라며 "내일도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할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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