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관중 앞에서 드디어 웃었다”…한화, 홈 10연패 끊고 완승
최대영 2026. 4. 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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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안방에서 이어지던 긴 연패를 마침내 끊었다.
올 시즌 홈 경기마다 관중석을 가득 채운 팬들 앞에서 기다렸던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 승리로 지난 3월 말부터 이어진 홈구장 10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올 시즌 홈 13경기를 모두 매진시켰고, 지난해부터 이어진 홈 경기 매진 행진도 21경기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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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안방에서 이어지던 긴 연패를 마침내 끊었다. 올 시즌 홈 경기마다 관중석을 가득 채운 팬들 앞에서 기다렸던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한화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8대1로 이겼다. 이 승리로 지난 3월 말부터 이어진 홈구장 10연패에서 벗어났다.
승리의 중심에는 강백호가 있었다. 강백호는 3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1회에는 2사 2, 3루 기회에서 중전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만들었고, 5회에는 2타점 2루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7회에도 적시타를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2대1로 앞선 5회 공격에서 흐름을 크게 가져왔다. 요나탄 페라자의 투런 홈런에 이어 강백호의 장타가 나오면서 6대1까지 달아났다. 이후 7회에도 상대 실책과 적시타를 묶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마운드에서는 윌켈 에르난데스가 제 역할을 했다. 선발 등판해 7이닝 8피안타 1실점으로 버텼고, 삼진 4개를 곁들이며 승리투수가 됐다.
한화는 올 시즌 홈 13경기를 모두 매진시켰고, 지난해부터 이어진 홈 경기 매진 행진도 21경기로 늘렸다. 뜨거운 응원 속에서도 홈 승리가 나오지 않아 아쉬움이 컸지만, 이날 대승으로 팬들에게 모처럼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
사진 = 한화 이글스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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