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레전드' 벤제마, 친정팀 향해 '소신발언' 혹은 '일침'..."걔넨 팀도 아니다"

정승우 2026. 4. 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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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개인적이다." 카림 벤제마(39, 알 힐랄)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독일 '스포르트1'은 2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카림 벤제마가 개인 방송을 통해 레알과 PSG를 비교하며 뚜렷한 평가를 내렸다고 전했다.

PSG는 '팀', 레알은 '개인'이었다.

벤제마는 "지금 PSG는 진짜 팀이다. 압박하고, 수비하고, 공격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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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너무 개인적이다." 카림 벤제마(39, 알 힐랄)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대신 파리 생제르맹(PSG)에는 극찬을 쏟아냈다.

독일 '스포르트1'은 2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카림 벤제마가 개인 방송을 통해 레알과 PSG를 비교하며 뚜렷한 평가를 내렸다고 전했다.

벤제마의 시선은 분명했다. PSG는 '팀', 레알은 '개인'이었다. 그는 "선발로 나선 선수들이 흐름을 만들고,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이 그보다 더 큰 영향을 준다"라며 PSG의 선수층과 조직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모든 선수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의 변화에 주목했다. 벤제마는 "지금 PSG는 진짜 팀이다. 압박하고, 수비하고, 공격한다"라고 강조했다. 과거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이 있었던 시절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평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면 레알에 대해서는 날을 세웠다. "지금은 팀으로 플레이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핵심이었다. 벤제마는 "각자가 빛나려 한다. 하지만 '너 없이는 나도 빛날 수 없다'는 생각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벤제마가 본 두 팀의 차이는 '균형'이다. 그는 PSG의 강점으로 압박, 수비 조직력, 공격 전개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꼽았다. 반대로 레알은 그 균형이 무너졌다는 평가다.

친정팀을 향한 직설적인 비판. 그리고 경쟁팀을 향한 찬사. 벤제마의 메시지는 명확했다. 축구는 결국 '팀'이라는 이야기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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