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네? 그저 울보 집단"...'9경기 꼴랑 1승' 첼시 선수단 향한 '최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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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울보 집단." 강한 표현이었다.
'텔레그래프'가 첼시 선수단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경기력뿐 아니라 태도, 책임감까지 모두 문제라는 지적이다.
칼럼은 첼시가 올 시즌 두 차례나 '9경기 1승'이라는 최악의 흐름을 반복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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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그저 울보 집단." 강한 표현이었다. '텔레그래프'가 첼시 선수단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맷 로의 시선은 냉혹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5일(한국시간) 맷 로의 칼럼을 전했다. 그는 현재 첼시 선수들을 "팬들이 기억하는 가장 호감 가지 않는 집단"으로 규정했다. 경기력뿐 아니라 태도, 책임감까지 모두 문제라는 지적이다.
비판의 핵심은 '책임 회피'다. 최근 브라이튼전 0-3 완패를 두고 그는 "선수들이 감독을 버렸다"고 직격했다. 당시 사령탑이었던 리암 로세니어는 선수단 이미지를 바꾸려 했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경기력 붕괴와 함께 경질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문제는 반복된다는 점이다. 칼럼은 첼시가 올 시즌 두 차례나 '9경기 1승'이라는 최악의 흐름을 반복했다고 짚었다. 감독이 바뀌어도 달라지지 않았다. 경기력 저하와 규율 문제 역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5/poctan/20260425212018238zkmn.jpg)
상징적인 사례도 언급됐다. 수비수 마르크 쿠쿠렐라의 지인이 경기 전 팀 정보를 유출한 사건, 경기 도중 선수들이 심판 앞에서 웃는 장면 등이다. 모두 집중력과 프로 의식 부족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지적됐다.
물론 예외는 있다. 리스 제임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등 일부 선수들은 책임감을 보였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르다는 게 칼럼의 시선이다.
선수단 구성 자체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웨슬리 포파나, 로베르트 산체스 등 일부 선수들의 기량과 가치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누가 이들을 원하는가"라는 표현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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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의 대비도 분명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시절 팀은 선수 개인의 감정보다 승리를 우선했다. 현재는 정반대라는 평가다. 선수들의 '만족'이 지나치게 강조되며 팀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결론은 단순하다. 첼시는 무너졌다. 문제는 전술이 아니라 태도라는 진단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선수들이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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