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각오로 승부해야" PL 2위로 밀린 아스널, 절박한 살리바 "아스널에 온 뒤 늘 준우승이었어"

김태석 기자 2026. 4. 2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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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시즌 내내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다 맨체스터 시티에 자리를 내준 아스널의 핵심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가 동료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살리바가 속한 아스널은 26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각)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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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2025-2026시즌 내내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다 맨체스터 시티에 자리를 내준 아스널의 핵심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가 동료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살리바가 속한 아스널은 26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각)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

아스널은 승점 70점을 기록,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상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2위로 주저앉았다. 한때 '쿼드러플'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최고의 주가를 드높였던 아스널이 카라바오컵과 FA컵 우승에서 실패하더니 가장 중요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정상 등극하는 과정에서 최대 위기를 맞은 것이다.

정작 시즌 성적이 결정되는 시기에 혼란에 빠진 아스널의 수비수 살리바는 동료들과 함께 총력전을 선언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살리바는 뉴캐슬전을 앞두고 "우리는 침착해야 하지만, 동시에 경기장에서 죽을 각오로 뛰어야 한다"라며 "지금 해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늦다. 우리는 모든 것을 쏟아야 한다. 경기장에서 죽을 각오로 뛰어야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에야말로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우승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살리바는 "우리 팀은 2004년 이후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하지 못했다. 나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아스널에 온 이후 늘 2위로 시즌을 마쳤다. 그 상황을 바꿔낸다면 이는 엄청난 성공이 될 것"이라며 준우승 징크스를 떨치고 기필코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스널은 이번 뉴캐슬전에서 승리할 경우 다시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오른다. 하지만 같은 시기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가 아니라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FA컵 준결승전을 치르기 때문에 안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하지만 주어진 경기에서 모두 이기고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상황에는 변함이 없다. 살리바 말처럼 총력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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