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호크스, 3년 연속 하남시청 꺾고 챔피언 결정전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호크스가 탄탄한 수비와 골키퍼 지형진의 맹활약을 앞세워 하남시청을 완파하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SK호크스는 3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오르며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지형진은 12세이브를 기록하며 하남시청의 6m 슛과 중거리 슛을 연달아 막아냈고, 전반 초반부터 이어진 연속 선방으로 상대 공격을 완전히 묶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호크스가 탄탄한 수비와 골키퍼 지형진의 맹활약을 앞세워 하남시청을 완파하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SK호크스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하남시청을 27-21로 꺾었다. 이로써 SK호크스는 3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오르며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이날 경기의 흐름을 지배한 것은 골키퍼 지형진이었다. 지형진은 12세이브를 기록하며 하남시청의 6m 슛과 중거리 슛을 연달아 막아냈고, 전반 초반부터 이어진 연속 선방으로 상대 공격을 완전히 묶었다. 특히 전반 중반까지 약 10분 가까이 상대 득점을 2점으로 제한하며 SK호크스가 주도권을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반은 SK호크스의 수비와 골키퍼가 만든 흐름이었다. 초반 2-2로 맞선 상황에서 지형진의 연속 세이브와 프란시스코의 속공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7-2까지 달아나며 흐름을 장악했다. 이후 김동철과 김진호, 장동현의 연속 득점이 이어지면서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하남시청의 공격은 외곽 슛 위주로 제한됐다. 결국 SK호크스는 14-7, 7점 차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에도 흐름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하남시청이 14-11까지 추격했지만, SK호크스는 프란시스코와 박광순의 득점으로 다시 18-11까지 달아났다. 특히 지형진은 후반에도 연속 세이브를 이어가며 상대의 추격 흐름을 끊었고, 수비진과의 호흡 속에 하남의 돌파 시도를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중반 이후에는 김동철과 김태규, 박세웅의 득점이 이어지며 22-13까지 격차를 벌렸고,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후에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리드를 유지한 SK호크스는 경기 막판까지 흔들림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27-21 승리를 완성했다.

하지만 지형진 골키퍼의 선방에 번번이 막히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6m 슛과 속공 상황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외곽 슛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공격 효율이 떨어졌다. 박재용 골키퍼 역시 12세이브로 분전했지만, 전반에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후 김동철은 “수비에서 막고 공격에서 하나씩 풀어간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며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송파=김용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 방시혁 구속영장 반려 “소명 부족”… 하이브 ‘일단 한숨’ - MK스포츠
- ‘복무 이탈 혐의’ 송민호, ‘102일간 미복무’ 재이행 가능성 높아졌다 [MK★이슈] - MK스포츠
- 하지원, 48세 나이에 감행한 쇄골 타투...‘파격 변신’ - MK스포츠
- 말왕 아내 김유경, 인형 비주얼+초슬림 몸매 ‘비현실적 미모’ - MK스포츠
- 이정후, 장외포 작렬! 대패에 낙심한 자이언츠팬 달랬다 [MK현장] - MK스포츠
- 에이스 투혼의 역투도 패패패패패패 못 막았다…삼성, 키움에 2-4 덜미→6연패 수렁 - MK스포츠
- 아쉬운 원태인 ‘내가 6연패를 막지 못했어’ [MK포토] - MK스포츠
- 최형우 ‘6연패에 무거운 팀 분위기’ [MK포토] - MK스포츠
- 고개숙인 삼성 ‘악몽같은 6연패 수렁’ [MK포토] - MK스포츠
- 김재웅-김건희 ‘기분좋은 2연속 위닝시리즈’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