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는가봄] ‘4쿼터 최강’ LG, 4강 PO에선 4쿼터 -12점 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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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최강이 4쿼터에서 힘을 쓰지 못한다.
정규리그 우승팀인 LG가 탈락 위기에 빠진 이유다.
LG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77.1점을 올리고, 평균 71.8점을 실점했다.
더구나 LG는 소노와 정규리그 6차례 맞대결 4쿼터에서 득실 편차 +6점(22.3-16.3)으로 절대 우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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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고양 소노에게 76-85로 졌다.
홈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내용이 똑같다. 전반까지 주도권을 잡은 뒤 3쿼터부터 흐름을 내주고, 4쿼터에서 역전패를 당하는 흐름이다.
LG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77.1점을 올리고, 평균 71.8점을 실점했다. 득실 편차는 5.3점.
쿼터별로 살펴보면 4쿼터에서 2.8점(19.5-16.7)으로 가장 강했다.
하지만, 소노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다르다.
오히려 4쿼터에서 평균 12.5점에 그치고, 24.5점을 허용했다. 득실 편차가 무려 12.0점이다. 두 배 차이가 난다.
승부처인 4쿼터에서 이렇게 밀리면 이길 수가 없다.

소노를 상대로 강세였던 4쿼터가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절대 열세로 바뀐 것이다.
LG는 1,2차전에서 전반까지 39.5점을 올렸다. 소노에겐 평균 28.5점을 허용했다. 크게 앞섰다.
후반에는 평균 30점에 묶이고, 평균 48.5점을 실점했다.
LG는 너무나도 대조를 이루는 전반과 후반의 편차를 줄여야만 반격의 1승을 거둘 수 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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