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3R 공동 선두로 재도약

강태구 기자 2026. 4. 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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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디펜딩 챔피언' 이태훈이 대회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이태훈은 25일 경기 파주시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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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 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디펜딩 챔피언' 이태훈이 대회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이태훈은 25일 경기 파주시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이태훈은 사흘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 공동 8위에서 최찬, 문동현, 브랜든 케왈라마니(미국)와 함께 공동 1위로 도약했다.

이번 시즌부터 LIV골프를 병행하고 있는 이태훈은 지난주 멕시코시티 대회를 마친 뒤 곧바로 귀국해 시차 적응도 하지 못한 채 이번 대회에 나섰다.

전날 2타를 잃어 선두를 내줬던 이태훈은 다시 공동 1위로 도약해 2연패와 함께 통산 5번째 KPGA 투어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날 1번 홀에서 시작한 이태훈은 2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3번과 5번 홀에서 곧장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흐름을 탄 이태훈은 6번과 7번, 9번 홀에서 모두 버디를 낚으면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서도 이태훈은 파 행진을 이어가다 15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침착함을 잃지 않고 16번과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이태훈은 "2번홀(파3)에서 보기로 시작하긴 했지만 오늘 몸 컨디션이 괜찮다고 느껴 버디를 많이 할 것 같았다. 오늘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 영향은 있었지만 파 세이브도 많이 했고 전체적으로 괜찮은 하루였다"고 돌아봤다.

이어 "너무 우승하고 싶다.(웃음) 올해부터 우리금융그룹과 함께하게 됐는데 정말 감사한 마음이고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또 우리금융그룹 소속 선수로서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우승하게 된다면 올해 정말 잘 될 것 같다"고 우승을 다짐했다.

한편 전날까지 단독 선두였던 최찬은 2타를 잃고 공동 선두를 허용했고, 문동현도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타를 줄이며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한편 신상훈, 고석완(캐나다)은 공동 5위(8언더파 205타), 최진호, 정찬민, 로드리고 리(브라질)는 공동 7위(7언더파 206타)를 달렸다.

장유빈과 김민규는 김범수, 김백준과 함께 6언더파 207타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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