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경남개발공사, 준플레이오프서 숙적 부산시설공단에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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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경남개발공사가 준플레이오프에서 2년 연속 부산시설공단에 무릎을 꿇었다.
경남은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준플레이오프에서 부산시설공단에 22-28로 졌다.
경남은 장점인 돌파를 적극적으로 시도했지만 부산의 촘촘한 수비에 번번이 막혔다.
이후 경남이 득점에 성공하며 부산을 1점 차 턱밑까지 쫓아갔지만 거기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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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준플레이오프 탈락

여자 핸드볼 경남개발공사가 준플레이오프에서 2년 연속 부산시설공단에 무릎을 꿇었다.
경남은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준플레이오프에서 부산시설공단에 22-28로 졌다. 단판으로 펼쳐지는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 패한 경남은 탈락이 확정됐다.
경남은 경기 초반 실책이 연달아 나오며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 시작 8분이 지난 뒤에야 김연우가 언더 슛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그 사이 부산은 류은희와 권한나가 번갈아 가며 득점을 기록하며 1-4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경남은 장점인 돌파를 적극적으로 시도했지만 부산의 촘촘한 수비에 번번이 막혔다. 김소라가 4점 연속으로 득점을 올리며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김소라의 슛도 상대 골키퍼에게 연속으로 막히며 더이상 쫓아가는 점수를 만들지 못했다. 경남은 전반을 8-13으로 뒤진 채 끝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경남은 매섭게 공격을 퍼부었다. 골키퍼 오사라가 뒷문을 지켰고 김소라와 유혜정이 나란히 득점을 올리며 점수를 11-13, 2점 차까지 좁혔다. 이후 경남이 득점에 성공하며 부산을 1점 차 턱밑까지 쫓아갔지만 거기까지였다.
경남은 중요한 순간 실책에 발목이 잡혔다. 흐름이 끊긴 경남은 류은희, 고현서, 신진미에 연속 실점하며 13-17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여기에 류은희가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까지 터트리며 후반 중반 14-19가 됐다. 경남은 유혜정이 속공을 통해 추격하는 골을 만들어냈지만 이미 기운 승부 추를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다. 경기는 막판까지 특별한 반전이 없이 22-28로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경남은 2025-2026 핸드볼 H리그 일정을 마쳤다. 이번 시즌 경남은 리그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패하며 최종 순위도 4위가 됐다.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