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화이버전국주니어]김률-노건하, 13-11 대역전 우승…주니어 복식 최정상 등극

김도원 기자 2026. 4. 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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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률-노건하(천안중앙고)가 매치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4월 25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62회 테크니화이버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18세부 복식 결승에서 김률-노건하는 권정원-박우주(안동고)를 5-7, 6-4, [13-1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16세부 복식 결승에서는 강주원-손태성(양구중)이 남승우-박도현(안동고)을 7-6(5), 7-6(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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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강주원-손태성, 14세 권민찬-박도완 정상
18세부 복식 우승 김률 노건하. 사진/김도원 기자

김률-노건하(천안중앙고)가 매치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4월 25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62회 테크니화이버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18세부 복식 결승에서 김률-노건하는 권정원-박우주(안동고)를 5-7, 6-4, [13-1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18세부 결승은 대회 전체를 통틀어 가장 치열한 승부로 전개됐다. 김률-노건하 조는 1세트에서 상대의 안정적인 서비스 게임에 밀려 흐름을 내줬지만, 2세트 들어 리턴 성공률을 끌어올리며 반격에 성공했다. 

이어진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는 중반까지 열세를 보였으나,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며 점수 차를 좁혔다. 10점 이후 이어진 듀스 상황에서는 양 팀 모두 실수를 최소화하며 긴장감이 극대화됐고, 11-11에서 김률-노건하 조가 연속 포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브 이후 전위 장악과 리턴의 정확도가 승부를 가른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16세부 복식 우승 강주원 손태성

남자 16세부 복식 결승에서는 강주원-손태성(양구중)이 남승우-박도현(안동고)을 7-6(5), 7-6(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두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로 이어질 만큼 팽팽한 흐름 속에서 강주원-손태성 조는 중요한 순간마다 과감한 포칭과 안정적인 리턴으로 점수를 확보했다. 

특히 타이브레이크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서며 리드를 잡았고, 이후 흐름을 끝까지 유지하는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상대 역시 조직력에서 밀리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포인트에서의 집중력 차이가 결과로 이어졌다.

남자 14세부 복식 결승에서는 권민찬-박도완(안동중)이 김재아-박종윤(서초중)을 6-1, 6-1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4세부 복식 우승 권민찬 박도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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