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웨이브파크 올 시즌 오픈…"글로벌 해양메카 도약"
【앵커】
시흥 웨이브파크가 이번 주말 올 시즌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국내외 서퍼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는데, 올 7월엔 WSL 국제서핑대회가 열립니다.
윤종화 기자입니다.
【기자】
서해안의 해양레저중심으로 떠오른 시흥 웨이브파크.
세계최대규모 인공서핑장에 국내외 서퍼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올 시즌 운영에 들어갔는데, 세계 정상급 서퍼도 웨이브파크를 찾았습니다.
[할리 잉글비 / 호주, 2009·2014년 세계 챔피언 : 이 시설에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파도가 정말 대단합니다. 오늘 밤에 파도를 몇번 더 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국내 서핑 애호가들도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인공파도의 장점을 활용해 서핑의 매력에 흠뻑 빠져듭니다.
[박민수 / 서울시 서대문구 : 바다에 파도가 없을 때도 충분히 서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고 저도 매주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문화와 먹거리까지 더해 글로벌 서핑 메카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김효준 / 웨이브파크 대표이사 : 서울·수도권과 연결된 압도적인 접근성, 두번째는 완벽한 파도를 구현하는 기술력, 세번째는 공연과 F&B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
올 7월엔 '2026 WSL 시흥 코리아 오픈'이 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QS 6000' 등급으로 치러집니다.
WSL 퀄리파잉 시리즈 중 최상위 등급인 만큼, 올림픽 출전권을 향한 16개국 250여 명의 월드클래스 서퍼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입니다.
이번 대회는 OBS가 전 경기를 단독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스탠딩】
시흥 웨이브파크. 이제 세계적 해양레저메카로 발돋움하며 국내외 서핑팬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OBS뉴스 윤종화입니다.
<영상취재: 김영길 / 영상편집: 정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