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수' KIA 양현종, KBO리그 최초 2200탈삼진 돌파

권혁준 기자 2026. 4. 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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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대투수' 양현종(38)이 KBO리그 최초로 2200탈삼진을 돌파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2199탈삼진을 기록 중이던 양현종은, 이 탈삼진으로 2200개를 채웠다.

현재 3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4탈삼진을 추가한 양현종은 2203탈삼진이 됐다.

양현종은 KBO리그 통산 탈삼진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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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롯데전 1회 한태양 삼진 돌려세우며 대기록
현역 2위 SSG 김광현은 탈삼진 2020개
KIA 타이거즈 양현종.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KIA 타이거즈의 '대투수' 양현종(38)이 KBO리그 최초로 2200탈삼진을 돌파했다.

양현종은 2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1회초 롯데 한태양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2199탈삼진을 기록 중이던 양현종은, 이 탈삼진으로 2200개를 채웠다.

그는 기세를 몰아 후속 타자 빅터 레이예스와 전준우도 연속 삼진으로 솎아냈다.

현재 3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4탈삼진을 추가한 양현종은 2203탈삼진이 됐다.

양현종은 KBO리그 통산 탈삼진 1위에 올라있다. 양현종을 제외하고는 2100탈삼진을 넘긴 선수도 없다.

2위 송진우(2048탈삼진)는 이미 은퇴했고, 현역 2위이자 통산 3위인 김광현(SSG 랜더스·2020탈삼진)과의 격차도 꽤 벌어져 있다. 김광현은 현재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양현종은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승수(187승), 통산 이닝(2677이닝)에선 현역 1위, 역대 2위를 달리고 있다. 이 부문 역대 1위는 송진우(210승, 3003이닝)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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