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실효습도 35% 안팎...곳곳에서 불

최현정 2026. 4. 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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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강원도 전역이 실효습도 35% 안팎으로 매우 건조한 가운데, 인제서 산불이 나는 등 화재가 잇따랐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쯤 인제군 상남면 군 훈련장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이날 오전 8시 34분쯤 불을 껐다.

같은 날 오전 11시 47분쯤 인제군 인제읍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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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11시 47분쯤 인제군 인제읍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25일 강원도 전역이 실효습도 35% 안팎으로 매우 건조한 가운데, 인제서 산불이 나는 등 화재가 잇따랐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쯤 인제군 상남면 군 훈련장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이날 오전 8시 34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시초류 0.03㏊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화학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건물 화재도 이어졌다. 같은 날 오전 11시 47분쯤 인제군 인제읍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농막 1동과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국은 재처리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25일 오전 11시 32분쯤 평창군 진부면 월정분교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앞선 오전 11시 32분쯤 평창군 진부면 월정분교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와 내부 자재가 소실돼 소방당국 추산 8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날 오전 9시 26분쯤 50대가 몰던 오토바이와 70대가 몰던 자전거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각각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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