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놀며 배우는 시간…ACC ‘하우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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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문화축제가 열린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놀이를 넘나들며 아시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먼저 '만나는 놀이'에서는 아시아의 다양한 전통 놀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김명규 ACC재단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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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공연 등 50여개 프로그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명규·ACC재단)은 오는 5월 2일부터 3일, 그리고 5일 어린이문화원과 아시아문화광장 일대에서 어린이·가족문화축제 ‘ACC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 12’를 연다.
올해 주제는 ‘놀이로 떠나는 시간 여행’. 과거와 현재, 미래의 놀이를 넘나들며 아시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체험과 교육, 공연, 전시를 아우르는 50여 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하루 종일 머물며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만나는 놀이’, ‘즐기는 놀이’, ‘그리는 놀이’ 세 가지 챕터로 구성된다. 먼저 ‘만나는 놀이’에서는 아시아의 다양한 전통 놀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윷을 직접 만들어 놀아보는 활동과 퍼즐을 통해 5·18 이야기를 접하는 프로그램,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 등이 준비됐다. 반죽이 되어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몸으로 느끼는 ‘온몸으로 굽는 레뾰쉬카’도 이색적인 체험으로 눈길을 끈다.
‘즐기는 놀이’는 가족과 함께 몸을 움직이며 참여하는 활동이 중심이다. 대형 블록으로 구조물을 쌓거나 다양한 재료로 우표를 만드는 체험이 마련된다. ‘그리는 놀이’에서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캐릭터를 만들고 간단한 게임을 제작하거나 전기 원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통 놀이에 증강현실을 접목한 체험도 마련돼 새로운 방식의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해외 기관과 협력한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오스트리아와 싱가포르 등 여러 나라의 어린이 박물관이 참여해 드로잉 체험과 인형극 놀이, 전통 놀이 활동 등을 선보인다.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관도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문화 경험을 더한다. 여기에 광주시교육청 등 광주 지역 공공기관과 단체들도 놀이·체험 콘텐츠를 운영하며 현장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ACC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규 ACC재단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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