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2R 성적은?…윤이나·황유민·김효주·양윤서·이소미·전인지·김세영·김아림·고진영·넬리코다·리디아고

하유선 기자 2026. 4. 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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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김세영, 이소미, 이미향, 유해란, 김아림, 신지은, 안나린, 이일희 등과 함께 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넬리 코다, 윤이나, 김효주, 전인지, 홍정민, 황유민, 리디아 고, 최혜진, 양윤서, 임진희, 고진영.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9번째 시합인 동시에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둘째 날 경기가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펼쳐졌다.



 



출전 선수 132명 가운데 전 세계랭킹 1위였이자 본 대회 2010년 우승자 청야니(대만)가 1라운드 경기 후 기권했다. 



참가자들은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2·6,811야드)에서 전체 평균 타수 1라운드 73.039타, 2라운드 72.901타를 쳤다. 



 



또한 둘째 날 65타(7언더파)부터 81타(9오버파)까지 다양한 스코어카드를 제출했다. 첫째 날에도 65타(7언더파)부터 81타(9오버파) 사이 범위였다.



 



둘째 날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2번홀(파3)에서는 평균 3.427타가 나왔다. 버디 4개, 보기 43개, 더블보기 7개, 트리플보기 이상 1개가 작성되었다.



반면 가장 쉽게 풀린 3번홀(파5)에서는 평균 4.435타를 쳤다. 이날 작성된 8개 이글 중 5개가 이 홀에서 터졌고, 버디 71개가 쏟아졌다. 보기는 7개였다.



 



이틀 연달아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 65타를 몰아친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가 단독 1위를 지켰다. 14언더파 130타로, 셰브론 챔피언십 새로운 36홀 최소타를 작성했다.



 



태국의 패티 타바타나킷은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날 3타를 줄인 타바타나킷은 합계 8언더파로, 넬리 코다와 2타에서 6타 차이로 멀어졌다.



넬리 코다와 타바타나킷은 다른 코스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우승한 본 대회 역대 챔피언들이다.



 



한국의 윤이나와 미국의 라이언 오툴이 4타씩 줄여 공동 8위에서 공동 3위(7언더파)로 도약했다. 스폰서 추천으로 출전 기회를 잡은 아마추어 선수 파라 오키프(미국)는 3타를 줄여 한 계단 상승하면서 3위 그룹에 합류했다.



 



2타를 줄인 류옌(중국)은 공동 4위에서 단독 6위(6언더파)로 후퇴했다.



 



5언더파 67타를 때린 메건 캉(미국)과 재스민 수완나푸라(태국)가 31계단 뛰어올라 공동 7위(합계 5언더파)에 자리했다. 폴린 루생 부샤르(프랑스)와 2025년 US여자오픈 챔피언 마야 스타르크(스웨덴)도 7위로 톱10에 자리했다.



 



한국의 아마추어 선수 양윤서와 교포 선수 노예림(미국)이 나란히 공동 11위(4언더파)에 자리했다. 양윤서는 1타를 줄여 3계단 밀려났고, 노예림은 4타를 줄여 27계단 도약했다.



인뤄닝(중국), 요시다 유리(일본), 그리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멤버 카미야 소라(일본)도 같은 순위다.



 



루키 황유민은 비롯해 이소미, 임진희가 공동 16위(3언더파)에 포진했다.



황유민은 3타를 줄여 22계단 올라섰고, 이븐파를 친 임진희는 8계단, 2타를 잃은 이소미는 14계단 각각 내려갔다.



5언더파 67타를 때린 US여자오픈 챔피언 출신 사소 유카(일본)는 64계단 급등했고, 4타를 줄인 LPGA 투어 2년차 다케다 리오(일본)도 43계단 도약하면서 16위 그룹에 들어왔다.



 



2타를 줄인 유해란은 16계단 상승한 공동 22위(2언더파)로 찰리 헐(잉글랜드), 가쓰 미나미, 하라 에리카(이상 일본)와 동타를 적었다.



 



이븐파 공동 36위에는 김효주와 최혜진이 자리했다. 2타를 잃은 김효주와 1타를 잃은 최혜진은 각각 18계단, 11계단 내려갔다.



작년 이 대회에서 김효주 등과 연장전 끝에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사이고 마오(일본)와 렉시 톰슨(미국), 야마시타 미유(일본),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도 같은 순위다.



 



1타를 줄인 신지은은 31계단 뛰어오른 공동 49위(1오버파)로, 제니 배, 로런 코글린(이상 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이와이 아키에(일본) 등과 동률을 이뤘다.



 



이틀 동안 합계 2오버파 146타를 작성한 공동 62위까지 상위 72명이 3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이날 1타를 잃어 3계단 밀린 양희영과 이븐파로 막아 18계단 상승한 이민지(호주)는 본선행 막차를 탔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국적 18명 선수 중 윤이나, 양윤서, 황유민, 임진희, 이소미, 유해란, 최혜진, 김효주, 신지은, 양희영까지 10명이 본선 무대에서 경쟁을 이어간다.



 



공동 73위 고진영과 김아림,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타 차로 컷 탈락했다.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선전한 김아림은 49계단 순위를 끌어올렸으나 1타가 부족했고, 리디아 고는 3타를 잃어 35계단 하락하면서 본선 진출이 불발되었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역시 공동 73위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근 우승 경쟁을 펼쳤던 김세영은 둘째 날 3타를 잃어 공동 85위(4오버파)로 26계단 하락하면서 컷오프 당했다.



올해 1승을 거둔 이미향은 공동 98위(5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 전인지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멤버 홍정민, 베테랑 이일희는 나란히 6오버파 공동 107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나린은 이틀 연속 5타씩 잃어 공동 127위(10오버파)에 머물렀다.



 



이외에도 본 대회 역대 챔피언 브리트니 린시컴, 릴리아 부(이상 미국), 그리고 그레이스 김(호주), 하타오카 나사, 이와이 치지(이상 일본) 등이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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