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단인 줄 알았더니 골프카트로 ‘변신’…모빌리티 로봇 ‘모베드’ 올해말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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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각) '오토 차이나 2026'(베이징 모터쇼). 현대차 전시관 무대 위로 리펑강 베이징현대 총경리가 지난해 12월 현대차가 공개한 모빌리티 로봇 '모베드'를 타고 등장했다.
리펀강 총경리는 "저와 함께 등장한 제품은 현대차 모베드 지능형 모빌리티 플랫폼"이라고 소개한 뒤, 주차 후 목적지까지 갈 때 타는 '라스트 마일' 교통수단, 골프 카트 등 다양한 실생활에 적합하도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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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떠신가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게다가 변신도 가능합니다!”
24일(현지시각) ‘오토 차이나 2026’(베이징 모터쇼). 현대차 전시관 무대 위로 리펑강 베이징현대 총경리가 지난해 12월 현대차가 공개한 모빌리티 로봇 ‘모베드’를 타고 등장했다. 이날 아이오닉V 양산형 모델 최초 공개를 기다리던 내외신 취재진 등은 네 바퀴가 달린 작은 모베드를 타고 환하게 웃으며 나오는 리펑강 총경리의 뜻밖의 등장에 박수를 쳤다.
리펀강 총경리는 “저와 함께 등장한 제품은 현대차 모베드 지능형 모빌리티 플랫폼”이라고 소개한 뒤, 주차 후 목적지까지 갈 때 타는 ‘라스트 마일’ 교통수단, 골프 카트 등 다양한 실생활에 적합하도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말 첫 양산형 모델이 나온다고 출시 계획을 알렸다. 현대차 부스에서는 ‘모베드 골프’가 골프 필드로 꾸려진 공간에서 골프가방을 실은 채 알아서 움직였다. 현대차는 골프 카트 외에도 물류·배송·순찰·광고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 박람회 시이에스(CES)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선보이며 세계적 관심을 모았다. 리펑강 총경리는 “아틀라스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첨단기술 제품들은 화려함보다는 실용성을 추구하는 현대차그룹의 핵심 원칙을 잘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모베드는 시이에스에서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베이징/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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