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구 탈출 2주 만에 동화책으로…“얄팍한 상술”비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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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해 화제가 된 '늑구'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은 창작 동화 '늑구의 꿈' 출간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앞서 24일 문학세계사는 초등 교사 출신 디지털 크리에이터의 첫 동화책 '늑구의 꿈'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출간 소식이 전해지자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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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구의 꿈’ 표지. [사진=문학세계사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5/ned/20260425164934322tvvb.jpg)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해 화제가 된 ‘늑구’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은 창작 동화 ‘늑구의 꿈’ 출간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앞서 24일 문학세계사는 초등 교사 출신 디지털 크리에이터의 첫 동화책 ‘늑구의 꿈’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서는 어린 늑대가 울타리 아래 흙을 파고 바깥세상으로 나아가 겪는 9일간의 여정을 담고 있다.
출간 소식이 전해지자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해당 도서의 출간을 반기는 이들은 대중적 관심을 창작물로 연결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뉴스로 늑구 소식을 접하며 아이들과 그 마음에 대해 상상해 본 적이 있는데, 동화책에서는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이들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자유의 의미를 나누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의 호평도 이어졌다. 전윤호 시인은 이 책에 대해 “아이들에게는 설레는 모험을, 어른들에게는 오래 잊고 있던 자유와 그리움의 감각을 다시 건네는 작품”이라며 추천의 말을 전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실제 사건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 남짓 만에 책이 출판된 점을 들어 “화제성을 이용한 얄팍한 상술”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제작 기간이 이례적으로 짧다는 점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급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때다 싶어서 급하게 낸 느낌이고 (그다지) 유익하지 않다” “AI에 적당한 시놉시스 던져주고 동화 하나 만들어 보라면 꽤 그럴듯한 결과물이 나올거 같다”며 창작의 진정성에 의구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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