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바오 더블더블' 소노, 후반 뒷심 발휘하며 LG에 역전승…100% 확률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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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가 이번에도 후반 집중력을 통해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과 함께 100%의 확률을 잡았다.
소노는 이정현의 외곽포로 맞섰으나 LG가 마레이의 골밑 득점 후 타마요의 자유투로 21-16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소노가 켐바오의 앤드원 나이트의 덩크슛으로 빠르게 추격했으나 LG가 허일영의 외곽포로 찬물을 뿌린 뒤 갤러웨이의 스틸 후 정인덕의 3점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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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고양 소노가 이번에도 후반 집중력을 통해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과 함께 100%의 확률을 잡았다.
소노는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2차전 창원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로써 지난 1차전에서도 후반에 경기를 기적적으로 뒤집었던 소노는 이번 경기에서도 3쿼터와 4쿼터에 엄청난 집중력으로 값진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진출 100%의 확률을 잡은 소노는 이제 홈으로 돌아가 3차전을 준비하게 됐다.
반면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LG는 0승 2패로 소노 원정을 떠나게 됐다.
소노는 케빈 켐바오가 23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LG는 칼 타마요가 18점, 정인덕이 15점으로 분전했으나 패배에 빛이 바랬다.
LG가 1쿼터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양준석의 외곽포로 포문을 연 LG는 유기상과 정인덕, 타마요까지 3점포를 꽂으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LG는 초반 15점을 모두 3점슛으로 만들어냈다.
소노는 이정현의 외곽포로 맞섰으나 LG가 마레이의 골밑 득점 후 타마요의 자유투로 21-16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LG가 기세를 이어갔다. 소노가 켐바오의 앤드원 나이트의 덩크슛으로 빠르게 추격했으나 LG가 허일영의 외곽포로 찬물을 뿌린 뒤 갤러웨이의 스틸 후 정인덕의 3점포를 터뜨렸다.
이후에도 LG는 유기상의 자유투 3개, 정인덕의 3점포로 43-34까지 달아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소노가 3쿼터에 반격을 시작했다. LG가 정인덕의 외곽포와 타마요의 연속 득점으로 두 자릿수 격차까지 벌리기도 했지만, 이정현의 내외곽 득점을 시작으로 나이트가 골밑에서 자유투를 뽑아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소노는 이재도와 이근준의 외곽포까지 림을 통과하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기도 했다. 역전까지 내준 LG는 양준석의 앤드원으로 60-59로 리드를 다시 가져오는 데 만족해야 했다.
마지막에 웃게 된 팀은 소노였다. 이재도의 득점에 이은 켐바오의 외곽포로 주도권을 뺏어온 소노는 임동섭이 내외곽에서 득점을 쏴대며 LG의 추격을 뿌리쳤다.
소노는 켐바오의 덩크를 포함한 연속 득점과 이재도의 3점포로 순식간에 10점 차 이상까지 달아났고, 나이트의 외곽포로 쐐기를 박았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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