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에서 양봉을?… 멜라니아 “꿀 생산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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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관저인 백악관 내부에서 양봉(養蜂)을 통해 꿀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한국인은 많지 않을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기존 2개의 벌집에 새로 2개의 벌집을 추가해 꿀 생산량을 늘리기로 해 주목된다.
영부인 사무실은 "새로운 벌집은 백악관의 연간 꿀 생산량을 30파운드(약 13.6㎏) 증가시켜 백악관 요리 준비, 대통령과 영부인의 공식 선물 제공, 자선 단체 기부 등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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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요리, 대통령 기념품 등 활용
미국 대통령 관저인 백악관 내부에서 양봉(養蜂)을 통해 꿀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한국인은 많지 않을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기존 2개의 벌집에 새로 2개의 벌집을 추가해 꿀 생산량을 늘리기로 해 주목된다.

백악관 내 양봉은 과거 대통령 비서실에 고용된 찰리 브란트라는 이름의 목수가 개인적 취미로 시작한 것이 단초가 되었다고 한다.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인 2009년 양봉 실시를 공식화하고 브란트에게 그 임무를 맡겼다. 오바마 이후의 대통령과 영부인들도 양봉을 권장해 이제는 백악관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여름철 성수기에는 꿀벌이 7만마리가량 모여드는데, 이를 통해 매년 200∼225파운드(약 90.7∼102㎏)의 꿀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운 벌집의 추가에 따라 백악관의 연간 꿀 생산량은 230∼255파운드(약 104.3∼115.6㎏)로 늘어날 전망이다.
백악관에서 생산된 꿀은 향기와 맛 모두 일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부인 사무실 측은 “백악관 소속 셰프들이 차를 끓이거나 샐러드 드레싱을 준비할 때, 또는 달콤한 디저트를 만들 때 꿀을 사용한다”며 “백악관 자체 인력은 물론 인근 지역의 양봉 전문가들도 꿀 만들기에 참여하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김태훈 논설위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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