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父 최원영 보자마자 뒷목 잡았다‥이토록 기막힌 재회(신이랑 법률사무소)

박수인 2026. 4. 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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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이 아버지 최원영과 망자로 대면한다.

4월 25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 14회에서는 생전의 기억을 없애고 나타난 아버지 신기중(최원영)과 그를 보자마자 뒷목을 잡는 아들 신이랑(유연석)의 기막힌 재회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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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S, 몽작소 제공
스튜디오S, 몽작소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이 아버지 최원영과 망자로 대면한다.

4월 25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 14회에서는 생전의 기억을 없애고 나타난 아버지 신기중(최원영)과 그를 보자마자 뒷목을 잡는 아들 신이랑(유연석)의 기막힌 재회가 그려진다.

선공개된 영상은 신이랑의 뿌리 깊은 트라우마를 보여주며 시작된다. 악몽 속의 어린 신이랑은 장례식장에 몰려온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 속에 “한 말씀 해달라”는 압박에 시달리고, 학교 책상과 칠판 가득 적힌 ‘신이랑 아빠는 범죄자’, ‘더러운 냄새’, ‘우리 학교에서 나가라’라는 비난에 둘러싸인다.

식은땀을 흘리며 깨어난 신이랑이 눈을 뜨자마자 마주한 현실은 더 혹독했다. 자신을 태연하게 내려다보고 있는 아버지의 눈과 마주친 것. 신기중은 아들의 고통은 전혀 모르는 듯 “밤새 뒤척이기에 걱정돼서 봤다”며 선비 같은 미소를 짓고, 이에 분노한 신이랑은 “귀신이 두 눈 부릅뜨고 쳐다보고 있는데 어떻게 꿀잠을 잡니까? 제발 눈에 안 띄는 데로 가달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이름과 생년월일을 알기 전까지는 생전을 기억하지 못하는 망자 신기중은 되레 “혹시 제가 누군지 아시는 겁니까?”라고 되묻는다. 아버지의 과거 비리를 알게 돼 분노하는 신이랑과 아무것도 모른 채 아들에게 “법조인은 편견을 경계해야 한다”며 훈수를 두는 신기중. 이 ‘웃픈’ 부자 관계가 어떻게 풀어질지, 그리고 ‘비리 검사’라는 오명 뒤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또 다른 진실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14회는 신이랑이 변호사로서, 그리고 신기중의 아들로서, 자신의 뿌리와 정면 승부하게 되는 회차”라며 “유연석의 처절한 열연과 최원영의 망자 연기가 역대급 케미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귀띔했다. 25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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