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독 빼려면?…"5분 데치고, 12시간 담궈요"

송종호 기자 2026. 4. 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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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가 제철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식품안전정보원이 고사리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25일 식품안전정보원 등에 따르면 고사리에는 프타퀼로사이드(Ptaquiloside)와 티아미나제(Thiaminase) 등의 성분이 포함돼 있다.

해당 콘텐츠는 고사리에 포함될 수 있는 독성 성분, 독성 성분의 특성, 안전한 섭취를 위한 조리 방법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식품안전 정보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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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원, 고사리 독성 성분 이해와 안전한 조리법 안내
적절한 조리 중요…일상서 바로 활용 가능 식품안전 정보 제공
[서울=뉴시스] 25일 식품안전정보원 등에 따르면 고사리에는 프타퀼로사이드(Ptaquiloside)와 티아미나제(Thiaminase) 등의 성분이 포함돼 있다. (사진=식품안전정보원 제공) 2026.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고사리가 제철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식품안전정보원이 고사리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25일 식품안전정보원 등에 따르면 고사리에는 프타퀼로사이드(Ptaquiloside)와 티아미나제(Thiaminase) 등의 성분이 포함돼 있다.

프타퀼로사이드는 떫고 쓴맛을 내는 물질로 열에 약하고 물에 잘 녹는 특성이 있으며, 티아미나제는 비타민 B1을 분해하는 효소로 섭취 시 비타민 B1 결핍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두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조리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사리를 약 5분간 가열 조리한 뒤 12시간 정도 물에 담가 두면 프타퀼로사이드뿐만 아니라 티아미나제도 상당 부분 제거돼 보다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이같은 올바른 조리 방법과 주의사항을 담은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제작·배포했다. 해당 콘텐츠는 고사리에 포함될 수 있는 독성 성분, 독성 성분의 특성, 안전한 섭취를 위한 조리 방법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식품안전 정보를 담았다.

이재용 원장은 "봄철에 많은 국민이 즐겨 먹는 고사리를 보다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안전 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내손안(安)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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