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단디 준비해라" 압도적 7연승 조성환 감독, “제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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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조성환 감독이 수원삼성 원정길에 자신감을 보였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조성환 감독은 "수원전만 전략적으로 임하기보다는 하던 대로 준비했다. 수원전 이후도 중요하다"라면서 "전방 압박도 중요하지만 상황에 따라 미들블록이나 로우블록을 세우도록 준비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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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박대성 기자] 부산아이파크 조성환 감독이 수원삼성 원정길에 자신감을 보였다. 물론 경기 전 이정효 감독에게 “단디(단단하게) 준비해라”고 말한 건 “방송국에서 그 부분만 잘라썼다”며 손사래를 쳤다.
부산은 25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를 치른다. 부산이 수원 원정길에서 승리한다면 압도적인 8연승 행진에 오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조성환 감독은 “수원전만 전략적으로 임하기보다는 하던 대로 준비했다. 수원전 이후도 중요하다”라면서 “전방 압박도 중요하지만 상황에 따라 미들블록이나 로우블록을 세우도록 준비했다”라고 답했다.
수원은 부산전을 앞두고 ‘비기는 전략을 가지고 나올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에 조성환 감독은 “그러면 저야 좋다”라면서 “이기기 위해서 공격적인 부분들을 많이 준비했다. 상대는 압박이 좋고 후반에 게임 체인저들이 많이 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대처를 잘 해야 한다. 전반에 너무 힘을 쏟아버리면 후반에 체력적으로 문제가 생긴다. 공수 간격이 벌어지면 안 된다. 이런 점을 다각도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조성환 감독은 수원을 상대로 크리스찬과 사비에르 투톱을 꺼냈다. 지난 라운드에서 시즌 첫 선발에 골까지 넣은 사비에르에게 또 한 번 기대를 걸어보는 것이다. 그는 “사비에르의 장점은 활동량이다. 수원이 인버티드 풀백을 활용해 중앙에 숫자 싸움과 과부화를 걸려고 할 텐데 그때 미드필더 출신 사비에르가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부산은 현재까지 리그 최다 득점(18골)이고 수원은 최소 실점(2실점)이다. 리그 1위 쟁탈전이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는 이야기가 안 나올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 수원 홈 구장의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여기에 찾아와주신 부산 팬들에게 적어도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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