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도대체 못하는 게 뭐니' 김혜성, 오늘도 '치고 잡고 달리고' 공수주 3박자 만점활약...타율 0.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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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두 번은 잘할 수 있다.
이제 겨우 미국진출 2년차인 김혜성은 아직 단 한 번도 풀타임 빅리거로 뛰지 못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혜성은 유격수, 8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는 이날도 공수 양면에서 김혜성의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컵스에 5회 현재 4: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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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누구나 한 두 번은 잘할 수 있다. 우리는 이를 우연 또는 운이라고 한다. 하지만 항상 잘하면 그건 운이 아니라 실력이다. LA 다저스 유틸리티맨 김혜성이 그렇다.
이제 겨우 미국진출 2년차인 김혜성은 아직 단 한 번도 풀타임 빅리거로 뛰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도 그리고 올해도 메이저리그 무대에만 서면 그 무대를 좁게 만든다.
김혜성의 소속팀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방문팀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홈구장 '유니클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혜성은 유격수, 8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혜성은 전날 경기에도 선발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해 팀 승리를 견인했다. 그리고 이날도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훨훨 날고 있다. 시즌 타율은 0.361이 됐고,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942나 된다.
단순히 표면적인 성적도 좋지만 김혜성은 수비부담이 큰 유격수로 올 시즌 주로 출전하고 있다. 수비만 잘해줘도 되는 포지션인데 타격까지 잘한다. 게다가 도루도 벌써 5개나 된다. 6번 시도해 딱 한 번 실패했을 정도다. 공격은 물론 수비와 주루까지 못하는 게 없다는 뜻이다.
다저스는 이날도 공수 양면에서 김혜성의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컵스에 5회 현재 4: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아무리 봐도 김혜성은 다저스에 보물 같은 존재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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