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아들, 취업난에 한국 떠난다…“40곳 지원했는데 다 탈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조혜련이 극심한 청년 취업난에 아들이 일자리를 찾아 해외로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취직을 못 하는 건 죄가 아니다. 취직할 수가 없다. 할 곳이 없다"라고 사연자를 다독이며, 쉬고 있는 청년들에게 "지금 잘 쉬어라. 쉴 때 잘 쉬어야 한다. 쉴 만큼 쉬어 봐야 '아, 못 쉬겠어. 이제' 이러고 일어난다. 쉬면서 죄인처럼 살지는 말라"라고 조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혜련[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5/ned/20260425121934638hldl.jpg)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극심한 청년 취업난에 아들이 일자리를 찾아 해외로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에 출연해 사연자들의 고민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한 사연자가 “백수인데 엄마 눈치 안 보고 누워있을 방법이 필요하다”고 하자 “이거는 내가 봤던 모습이다. 내 남동생이 그랬고, (아들) 우주가 그랬다”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조혜련은 “(아들이) 코로나19가 터지기 전 대학을 게임기획학과에 들어갔다. 한 학년에 250명을 뽑았다”며 “그때는 게임이 한창 유행이었는데, 갑자기 AI(인공지능) 세상이 되더니 사람들이 게임을 안 한다. 그러니까 (게임을) 기획할 일이 없는 거다. 그럼 얘는 어떻게 하나”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우주도 3일 뒤에 다른 나라로, 시드니로 간다. 워킹 홀리데이로 간다”며 “거짓말이 아니라 아들이 원서를 40군데쯤 냈다. 다 떨어졌다. 안 뽑는다. 그러니까 죄인은 아니다. 지금 이 시대가”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취직을 못 하는 건 죄가 아니다. 취직할 수가 없다. 할 곳이 없다”라고 사연자를 다독이며, 쉬고 있는 청년들에게 “지금 잘 쉬어라. 쉴 때 잘 쉬어야 한다. 쉴 만큼 쉬어 봐야 ‘아, 못 쉬겠어. 이제’ 이러고 일어난다. 쉬면서 죄인처럼 살지는 말라”라고 조언했다.
19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1분기(1~3월) 평균 실업자는 102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만9000명 증가했다. 1분기 기준 실업자 수가 100만명을 넘은 것은 2021년(138만명) 이후 처음이다.
특히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27만2000명으로 전체의 26.4%를 차지했다. 청년층 실업률은 7.4%로 전년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코로나19 시기였던 2021년(9.9%)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1분기 청년 취업자는 342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만6000명 감소했다. 14분기 연속 감소로, 198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청년 인구는 2.0% 줄었지만 취업자는 4.4% 감소해 감소 속도가 두 배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청년층 고용률은 43.5%로 1년 전보다 1.0%포인트 하락하며 2년 연속 떨어졌다. 1분기 기준으로도 2021년 이후 가장 낮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실 “내가 무슨 사기 친 것처럼. 군인 아들 무혐의”…‘고가 달걀 논란’에 토로
- “‘이 식단’ 7일만에 피부가 5살 늙었다”…의사가 직접 실험해 봤더니
- BTS ‘스윔’, 英 싱글차트 34위…5주 연속 진입
- 혜리, 소속사에 ‘파격적 재계약 조건’ 요구…스태프들 오열했다
- ‘180만 유튜버’ 말왕이 유부남이었다니…미모의 아내 김유경은 누구?
- 이정현·변우석·김선태, 유명인 모델 ‘돈값 하네’…가구·가전 휩쓴 ‘셀럽 효과’[중기+]
- 비발디부터 마이클 잭슨까지…영화관, 음악으로 물들다
- ‘서바이벌’ 등판한 지수 친언니…“승무원 출신, 방송 부담 없다”
- “2.5억 주고 산 아파트→10억 됐다” 김구라 아들 집 공개
- “껍질 뜯어 먹으면 ‘만병통치약’” 소문에 씨 마른 ‘희귀동물’…뜻밖의 진실, 알고 보니 [지구, 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