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서 쓰러진 채 발견" 인기 시트콤 데뷔 男 배우, 심장마비 사망…향년 57세 [할리웃통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인기 드라마 '우리 생애 나날들'과 SF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할리우드 배우 패트릭 멀둔(Patrick Muldoon)이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20일(현지 시각) TMZ와 데드라인 등 주요 외신은 패트릭 멀둔이 지난 19일 오전 미국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자택 욕실에서 심장마비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정대진 기자] 미국 인기 드라마 '우리 생애 나날들'과 SF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할리우드 배우 패트릭 멀둔(Patrick Muldoon)이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57세.
20일(현지 시각) TMZ와 데드라인 등 주요 외신은 패트릭 멀둔이 지난 19일 오전 미국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자택 욕실에서 심장마비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고인의 여동생인 샤나 멀둔 자파은 "평소보다 패트릭의 샤워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패트릭의 여자친구가 욕실 안을 확인했고, 이미 의식을 잃고 욕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즉시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는 등 응급 처치에 나섰으나, 안타깝게도 그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1968년생인 패트릭 멀둔은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재학 시절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하던 중 시트콤 '누가 대장이지?'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90년대 초 인기 하이틴 드라마 '베이사이드 얄개들'에서 켈리의 연인 제프 역을 맡아 청춘스타로 이름을 알렸으며, 1992년부터 드라마 '우리 생애 나날들'의 오스틴 리드 역으로 출연하며 탄탄한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1997년 개봉한 폴 버호벤 감독의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에서는 잰더 바칼로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그는 연기 활동 외에도 제작자와 음악가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했다. 생전 그는 크리스 헴스워스와 타론 에저튼 등이 출연하는 영화 '코크로치'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개봉 준비에 매진하고 있었으며, 록 밴드 '더 슬리핑 메시즈'의 리드 보컬로 활동하며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기도 했다. 사망 이틀 전까지도 자신의 계정을 통해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던 만큼, 갑작스러운 그의 비보는 동료들과 팬들에게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그의 유작이 된 범죄 스릴러 영화 '더티 핸즈'는 이달 말 현지 개봉을 앞두고 있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지인들은 '보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그를 따뜻하고 관대한 성품을 지닌 인물로 기억했다. 패트릭의 측근은 그를 두고 "자신의 시와 유머로 주변을 밝게 만드는 보기 드문 재능을 가졌으며,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까지 깊이 사랑했던 인물"이라고 추모했다.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한 패트릭 멀둔의 소식에 할리우드는 깊은 슬픔에 잠겼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패트릭 멀둔(Patrick Muldoon)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방 취향 저격…단 2회 만에 시청률 6.4%→통합 1위 달성한 MBN 新 예능 ('한일가왕전')
- 단 2회 만에 '넷플릭스 1위'…화제성 차트 싹쓸이 해버린 韓 작품 ('모자무싸')
- 17년 만의 재회 통했다…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갈아치운 韓 예능 ('상남자의 여행법')
- 아카데미도 흔들었다…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올해 흥행 '2위' 찍고 새 역사 쓴 영화 ('헤일
- '14만' 참패 끝 대반전…넷플릭스 뜨자마자 '1위' 찍고 날아다닌 韓 영화
- MZ 민심 올킬…2주 만에 시청률 1위→'1억 뷰' 돌파하며 새 역사 쓴 韓 예능 ('구기동')
- 'SBS 아들' 출격→역대급 로코 탄생 예감…시청률 3.3%로 산뜻한 출발 알린 韓 드라마 ('오매진')
- 시청자 눈물 콧물 다 뺐다…최고 시청률 6%→2주 연속 '정상' 차지한 韓 예능 ('나혼산')
- 주연 배우 연기력 논란에도…시청률 13.8%→동시간대 1위 기록하며 순항 중인 韓 드라마 ('대군부
- '장르 맛집' 넷플릭스가 또…살벌한 설정으로 충격 안긴 '韓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