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픽] 금강산 산신에 ‘비나이다’...“화합평화·국태민안 축원”

김주현 2026. 4. 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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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북단 미륵도량인 금강산 화암사(주지 대현스님)가 25일 오전 10시 산신각에서 금강산 산신대재를 봉행하고 국태민안과 접경지역의 평화염원 및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산신대재는 주지 대현스님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온 신도들과 탐방객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6·3지선을 앞두고 모두가 화합하고 함께 잘 사는 나라와 지역이 되기를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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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북단 미륵도량 금강산 화암사 산신대재 봉행
가족사진 무료 찍어주기·연등달기 등 축제 분위기
▲ 최동북단 미륵도량 금강산 화암사가 25일 봄을 맞아 관광객들과 함께 국태민안과 평화염원 및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강산 산신대재를 봉행했다.
▲ 최동북단 미륵도량 금강산 화암사가 25일 봄을 맞아 관광객들과 함께 국태민안과 평화염원 및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강산 산신대재를 봉행했다. 관람객들이 타종을 하는 모습.

최동북단 미륵도량인 금강산 화암사(주지 대현스님)가 25일 오전 10시 산신각에서 금강산 산신대재를 봉행하고 국태민안과 접경지역의 평화염원 및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산신대재는 주지 대현스님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온 신도들과 탐방객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6·3지선을 앞두고 모두가 화합하고 함께 잘 사는 나라와 지역이 되기를 축원했다.

주지 대현스님은 “세계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무엇보다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조금이라도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화암사 금강산 산신대재를 계기로 모든 고통이 해소되고 지역화합을 통해 밝은 미래가 오기를 기도드린다”고 기원했다.
 
▲ 최동북단 미륵도량 금강산 화암사가 25일 봄을 맞아 관광객들과 함께 국태민안과 평화염원 및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강산 산신대재를 봉행했다. 가족 방문객들이 무료 사진을 찍는 모습.

해마다 봄과 가을에 봉행하는 화암사 금강산 산신대재는 고성군이 접경지역임을 고려해 국태민안을 기본으로 남북평화와 지역발전을 기원하며 호국영령의 극락왕생을 발원해 오고 있다.

이날 금강산 산신대재를 올린 화암사에는 주말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진 가운데 화암사는 축제 같은 산신대재로 친밀감을 주기 위해 사진 무료 찍어 나눠주기를 비롯해 타종, 부처님 오신 날 연등 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금강산 팔만구암자의 첫 번째로 꼽히는 화암사는 금강산 1봉인 신선(성인)봉 자락을 따라 수바위와 화암사 원불 아미타 부처님 등 다양한 불교문화유산을 비롯해 울산바위를 코앞에서 조망할 수 있는 명품 산책코스가 주변 절경과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탐방객들의 발길이 쉼 없이 이어지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김주현 기자
 
▲ 최동북단 미륵도량 금강산 화암사가 25일 봄을 맞아 관광객들과 함께 국태민안과 평화염원 및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강산 산신대재를 봉행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연등을 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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