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때문에 세상 떠난 형 위해"... '생애 첫 UFC 메인 출전' 잘랄 "죽는 날까지 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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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유세프 잘랄(29·모로코)이 전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36·미국)을 상대로 생애 첫 UFC 메인이벤트 무대에 선다.
UFC 페더급 랭킹 7위 잘랄은 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스털링 vs 잘랄 메인 이벤트에서 5위 스털링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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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랭킹 7위 잘랄은 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스털링 vs 잘랄 메인 이벤트에서 5위 스털링과 격돌한다.
잘랄의 격투기 통산 전적은 18승 1무 5패다. 한때 UFC에서 방출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던 잘랄은 2024년 옥타곤 복귀 후 5연속 서브미션 승리를 포함해 파죽지세를 달리고 있다. 방출 기간 MMA와 복싱, 킥복싱을 가리지 않고 승수를 쌓으며 와신상담한 끝에 페더급의 강력한 대권 주자로 급부상했다.
특히 잘랄은 이번 도전의 원동력으로 형을 향한 그리움을 꼽았다. 18살 때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세상을 떠난 형을 위해 싸운다는 잘랄은 "첫 번째 UFC 도전에선 목적이 없었다"면서도 "형은 언제나 나의 일부로 남을 것이다. 이제는 형을 대표해 죽는 날까지 싸우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두 선수의 특별한 인연도 화제다. 잘랄과 스털링은 2017년부터 함께 훈련하며 우정을 쌓아온 친구 사이다. 스털링은 "잘랄은 동생 같은 존재지만, 아직은 형인 나의 시대임을 보여주겠다"며 승부 세계의 냉정함을 예고했다. 잘랄 역시 "경험 많은 전 챔피언을 상대로 나다운 모습을 지키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겠다"고 응수했다.
경기 스타일에서는 전형적인 그래플러들의 맞대결이 예상되나 세부 전략은 갈린다. 스털링은 NCAA 레슬러 출신답게 탁월한 테이크다운과 포지션 컨트롤 능력을 자랑한다. 반면 주짓수 블랙벨트인 잘랄은 통산 18승 중 10승을 서브미션으로 따낼 만큼 결정력이 뛰어나다.
타격 지표에서는 창과 방패의 싸움이 될 전망이다. 잘랄은 67.5%에 달하는 높은 타격 방어율을 바탕으로 상대를 고립시키는 반면, 스털링은 분당 4.45대의 높은 타격 적중수를 기록하며 양으로 상대를 압박한다. 해외 도박사들은 현재 57대 43으로 잘랄의 근소 우위를 예상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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