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해졌다" 윤이나, 시즌 첫 메이저대회 둘째날 공동 3위 도약

2026. 4. 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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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차 윤이나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쾌조의 샷감을 이어갔습니다.

윤이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를 평정하고 LPGA 투어에 데뷔한 지난해, 윤이나는 26개 출전 대회에 나서 딱 한 차례 공동 10위 성적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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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2년차 윤이나 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윤이나가 퍼팅을 준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차 윤이나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쾌조의 샷감을 이어갔습니다.

윤이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윤이나는 1위 넬리 코르다(14언더파), 2위 패티 타와타나낏(8언더파)의 뒤를 이은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LPGA에서 두 번째 보내고 있는 윤이나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6개 대회에 나서 두 차례 '톱 10' 성적을 냈습니다.

지난 달 포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자리하더니, 직전 대회였던 JM 이글 로스앤젤레스 챔피언십에서는 단독 4위에 올라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

데뷔 시즌이던 지난해와는 확연히 달라진 행보입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를 평정하고 LPGA 투어에 데뷔한 지난해, 윤이나는 26개 출전 대회에 나서 딱 한 차례 공동 10위 성적을 냈습니다. 부진을 거듭했고 8차례나 컷 탈락했습니다.

윤이나는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주부터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차분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두와 격차를 줄이기 위해 남은 라운드에서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현재 페이스를 유지할 것"이라며 "메이저 대회는 일반 대회 코스보다 까다로워서 지금처럼 차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회 첫 날 깜짝 공동 8위로 나섰던 18세 아마추어 선수 양윤서는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11위에 자리했습니다.

1라운드 공동 2위에 올랐던 이소미는 두 타를 잃고 중간합계 3언더파로 임진희, 황유민과 함께 공동 16위가 됐습니다.

#윤이나 #양윤서 #임진희 #이소미 #황유민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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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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