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아쉬운 김효주, 메이저 둘째날 한나그린과 '팽팽' [LPGA 셰브론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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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씩 거둔 세계랭킹 3위 김효주(31)와 세계 5위 한나 그린(호주)이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오프닝 이틀 연속 동반 샷 대결을 벌였다.
메이저 우승 갈증을 느끼는 김효주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2·6,811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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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씩 거둔 세계랭킹 3위 김효주(31)와 세계 5위 한나 그린(호주)이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오프닝 이틀 연속 동반 샷 대결을 벌였다.
메이저 우승 갈증을 느끼는 김효주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2·6,811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 합계 이븐파(144타)가 된 김효주는 전날보다 18계단 내려간 공동 36위로, 이날 1타를 줄인 한나 그린과 동률을 이뤘다.
김효주는 초반 12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1라운드 때 벌어놓은 2타를 까먹었다.
직후에 파5인 14번과 16번 홀의 버디를 골라내며 만회했지만, 18번홀(파4)부터 2번홀(파3)까지 3연속 보기를 적으면서 오히려 중간 성적 1오버파까지 밀려났다.
3번홀(파5) 버디로 다시 타수를 원점으로 돌린 김효주는 남은 홀에서 보기와 버디 하나씩 추가했다.
김효주는 1라운드 때 13개 페어웨이를 모두 지켰고, 그린 적중 18개 중 13개, 퍼트 수 30개를 써냈다.
샷이 흔들린 2라운드에선 페어웨이 안착 13개 중 9개, 그린 적중 18개 중 절반에 그쳤고, 퍼트 수는 28개를 기록했다.
한나 그린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23계단 상승했다.
한나 그린은 15번 홀까지 2타를 잃었으나, 이후에는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흐름을 바꾸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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