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투아니아 은행 두 곳 제재 해제…"EU 대중 제재철회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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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 (바이두 캡처=연합뉴스)]
중국이 유럽연합(EU) 회원국 리투아니아 은행 두 곳에 대한 제재를 해제했습니다.
오늘(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전날 공고를 통해 UAB 우르보 은행과 AB 마노 은행에 부과했던 보복 제재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무부는 “유럽연합이 중국 금융기관에 대한 제재를 철회한 점을 고려해, 24일부터 EU 은행 두 곳에 대한 맞대응 조치를 해제하고 관련 목록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EU는 러시아 관련 제재 대상에 중국 은행 두 곳을 포함했고, 이에 중국은 지난해 7월 보복 차원에서 리투아니아 은행들을 제재한 바 있습니다.
리투아니아는 2021년 수도 빌뉴스에 ‘대만 대표처’ 개설을 허용하는 등 EU 내 대표적인 친대만 국가로 꼽힙니다.
당시 중국은 ‘대만’ 대신 ‘타이베이’ 명칭 사용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외교 관계 격하와 함께 무역 제한, 기술 협력 중단 등 보복 조치를 취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취임한 잉가 루기니에네 총리는 올해 2월 해당 결정에 대해 “전략적 실수였다”고 언급하며 정책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한편 중국 상무부는 같은 날 별도 공고를 통해 EU 군수기업 7곳을 대만 무기 판매와 관련됐다는 이유로 제재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이에 따라 희토류를 포함한 이중용도 물품 수출이 제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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