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햄스트링 통증 느끼며 자진 교체…프랑스 월드컵 비상

강태구 기자 2026. 4. 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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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50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도 "음바페가 햄스트링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다. 좀 더 상황을 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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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50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레알 베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23승 5무 5패(승점 74)를 기록, 한 경기 덜 치른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82)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7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49분 엑토르 베예린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리하지 못했다.

더불어 이날 더 큰 사고는 음바페의 부상이었다. 음바페는 후반 36분 햄스트링이 좋지 않음을 표현하며 벤치를 향해 교체 사인을 보내 곤살로 가르시아와 교체됐다.

교체된 직후 음바페는 벤치가 아닌 선수 대기실로 향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음바페가 왼쪽 다리에 불편함을 느끼고 스스로 플레이를 멈춰섰다. 스스로 경기장을 떠났고, 그의 표정이 모든 걸 말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 검사에서 왼쪽 햄스트링 염좌로 진단됐다. 하루 뒤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도 "음바페가 햄스트링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다. 좀 더 상황을 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음바페는 프랑스를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으로 이끈 명실상부 팀의 에이스다.

만약 이번 부상으로 음바페가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지 못한다면 프랑스는 엄청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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