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김민선7, 덕신EPC 대회 첫날 4위…73홀 연속 '노보기'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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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사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2회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김민선7은 첫날 4언더파 공동 4위로 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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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4일부터 사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2회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김민선7은 첫날 4언더파 공동 4위로 순항했다.
김민선7은 1라운드 경기 후 KLPGA와 인터뷰에서 "초반에 흐름이 잘 풀리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면서 "그런데 오늘 프로님이 캐디를 해주고 계셔서 코스 안에서 계속 이야기를 하면서 흐름을 바꿀 수 있었고,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반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김민선7은 "약 12m 정도의 롱 퍼트였다. (초반에) 계속 내리막 퍼트에서 터치가 안 맞고 밀리는 느낌이 있었다. 프로님과 터치에 대해 얘기하면서 '오르막 퍼트에서는 과감하게 쳐보자'고 생각했고, 그게 잘 맞으면서 들어가 이후 흐름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김민선7은 "작년과 비슷한 공략으로 플레이했는데 생각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마쳐서 만족스럽다"고 언급한 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잘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지만, 코스에 들어오니 새로운 시작 같은 느낌도 들어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지난주에 이어 이날도 노보기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김민선7은 iM금융오픈 최종라운드 18번홀(1개)부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54개), 덕신EPC 챔피언십 1라운드(18개)까지 73홀 연속 노보기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노보기에 대해 김민선7은 "샷이 위험한 구역으로 가지 않아서 큰 위기가 없다. 항상 무난한 위치에서 다음 샷을 할 수 있었고, 그런 플레이가 이어지면서 보기할 상황 자체가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가장 어려웠던 홀에 대해 김민선7은 "파3인 8번홀, 나에게는 17번째 홀이 가장 어려웠다. 그린이 까다로운데 핀 위치가 위쪽에 있어서 퍼트가 쉽지 않았고, 짧은 거리였지만 신경이 많이 쓰였다"고 답했다.
"따로 노보기 기록을 의식하지는 않는다"고 밝힌 김민선7은 "다만 원래 버디가 적지만 보기도 안 하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김민선7은 남은 라운드에 대해 "샷은 오늘처럼 유지하고, 그린에서 더 집중하려고 한다. 지난주보다 그린이 빠르게 느껴져서 라인을 믿고 과감하게 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민선7은 "타이틀 방어로 우승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꾸준히 톱10에 드는 것이 올해 목표다. 이번 대회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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