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인텔했다" 반도체는 물론 나스닥 신고가 견인(종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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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엔비디아가 미국 반도체주 주가를 좌우하지만 한때 인텔이 미국 반도체주 주가를 결정했었다.
인텔은 1971년 세계 최초의 마이크로프로세서인 4004를 개발한 회사로, 미국 반도체 산업의 산증인이다.
이에 따라 한때 미국 반도체주의 시황은 인텔이 주도했었다.
인텔이 랠리하자 엔비디아가 4.32%, AMD는 13.91% 폭등하는 등 반도체주는 일제히 랠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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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금은 엔비디아가 미국 반도체주 주가를 좌우하지만 한때 인텔이 미국 반도체주 주가를 결정했었다.
인텔은 1971년 세계 최초의 마이크로프로세서인 4004를 개발한 회사로, 미국 반도체 산업의 산증인이다. 이에 따라 한때 미국 반도체주의 시황은 인텔이 주도했었다.
그러나 파운드리(위탁생산) 부문에서는 대만 업체에 밀리고, 인공지능(AI) 전용 칩 부문에서는 엔비디아에 밀리면서 존재감이 크게 떨어졌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인텔은 파산 위기에 몰렸었다. 이에 따라 립부 탄이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발탁되는 등 인텔은 대거 구조조정에 나섰다.

립부 탄은 전임 CEO인 팻 겔싱어를 대신해 인텔에 개혁의 칼을 들이댔다. 그가 인텔에 칼을 들이댄 지 불과 1년 만에 인텔은 부활에 성공했다.
인공지능(AI) 특수로 메모리 칩은 물론 중앙처리장치(CPU)의 수요도 폭발, 인텔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
23일 인텔은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135억8000만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 124억달러를 크게 상회한다. 주당 순익은 29센트로, 시장의 예상 1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에서 "AI 물결이 인텔의 CPU와 웨이퍼, 첨단 패키징 제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 특수로 메모리 칩은 물론 CPU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뿐 아니라 이번 분기 전망도 좋았다. 인텔은 이번 분기 매출이 138억달러에서 148억달러 사이며, 조정 주당 순익은 20센트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130억7000만 달러와 9센트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인텔이 말 그대로 깜짝 실적과 전망을 발표한 것. 이에 따라 2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23.60% 폭등한 82.5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인텔이 랠리하자 엔비디아가 4.32%, AMD는 13.91% 폭등하는 등 반도체주는 일제히 랠리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는 4.32% 급등한 1만513.66포인트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반도체지수는 18일 연속 랠리에 성공했다.

이뿐 아니라 나스닥도 1.63% 급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텔이 반도체지수뿐만 아니라 나스닥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게 하는 등 미증시를 좌지우지한 것이다. 간만에 인텔이 인텔한 셈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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