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月 8만원 절약…가족 결합 상품 어디가 유리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인 가족 기준 월 8만원.
무제한 5G·LTE 요금제를 사용하는 4인 가족이 결합하면 1인당 월 2만원씩 할인된다.
'우리가족 무선결합'은 4명이 모두 8만4700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할 때 1인당 최대 1만1000원 할인된다.
가족 합산 가입 연수가 30년 이상인 4인 가족의 월 통신비 합계가 약 26만6667원을 넘으면 LG유플러스 'U+투게더'의 최대 할인액인 월 8만원보다 할인 규모가 커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신사 가족결합할인 정액형 LG U+·장기 결합형 SKT가 1위

2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통신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6% 상승했다. 쉽게 내려가지 않는 통신비를 줄이는 대표 방법으로 무선 결합 상품이 꼽힌다.
현재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다양한 무선 결합 상품을 운영한다. 연령 제한 없이 4인 가족이 무선 결합을 하려면 SK텔레콤 'T끼리온가족할인'. KT '우리가족 무선결합'. LG유플러스 '참 쉬운 가족 결합'. 'U+가족무한사랑'. 'U+투게더 결합'을 이용하면 된다. 연령 제한이 없는 요금 할인형 무선 결합 상품 수는 LG유플러스가 3개다. SK텔레콤과 KT는 각각 1개다.
정액 기준으로 할인 폭이 가장 큰 상품은 LG유플러스 'U+투게더 결합'이다. 무제한 5G·LTE 요금제를 사용하는 4인 가족이 결합하면 1인당 월 2만원씩 할인된다. 총 할인액은 월 8만원이다. 4명이 8만5000원짜리 '5G 프리미어 에센셜' 요금제를 사용해도 할인 규모는 같다. 이 상품은 가족이 아니라 친구나 연인도 결합할 수 있다.
KT 무선 결합은 할인 폭이 크다. 다만 조건과 기간 제한이 있다. '우리가족 무선결합'은 4명이 모두 8만4700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할 때 1인당 최대 1만1000원 할인된다. 4명 합산 할인액은 최대 4만4000원이다. 4명이 모두 11만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고 신규·우수기변·재약정 조건에 '프리미엄 무선결합 프로모션'까지 적용하면 1인당 1만7000원씩 할인된다. 총 할인액은 6만8000원이다. 할인 기간은 24개월이다. 'KT Y끼리 무선결합'도 1인당 최대 1만7000원 할인된다. 만 19~34세 '5G Y덤' 고객만 가입할 수 있다. 할인 기간도 24개월이다.
LG유플러스 'U+가족무한사랑'은 4명이 모두 월 4만8400원 요금제를 사용할 때 1인당 월 5500원 할인된다. 총 할인액은 월 2만2000원이다. 가족 합산 사용 기간이 30년 이상이면 장기 가입 할인 2만2000원이 추가된다. 총 할인액은 월 4만4000원이다.
절대 할인액 기준으로는 SK텔레콤 'T끼리온가족할인'이 가장 유리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정액 방식이 아니다. 가족 총 가입 연수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진다. 2015년 4월 이후 출시된 요금제 기준이다. 가입 연수가 20년 이상이면 10% 할인이다. 30년 이상이면 30% 할인이다.
가족 합산 가입 연수가 30년 이상인 4인 가족의 월 통신비 합계가 약 26만6667원을 넘으면 LG유플러스 'U+투게더'의 최대 할인액인 월 8만원보다 할인 규모가 커진다. 가족 4명이 모두 월 6만9000원 '5GX 레귤러' 요금제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월 할인액은 8만2800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족 단위로 통신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가족 결합 상품으로 묶이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김광연 기자
fun3503@chosunbiz.com
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