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과 종전협상 재개수순…백악관 "협상팀 25일 파키스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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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미국의 대이란 협상팀인 스티브 윗코프 대통령 중동특사와 재러드 쿠슈너(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맏사위)가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오는 25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갈 예정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윗코프 특사와 쿠슈너가 내일(25일) 아침 다시 파키스탄으로 떠나 파키스탄의 중재 아래 이란 대표단과 직접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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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빗 대변인 [UPI=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5/yonhap/20260425022904013drqk.jpg)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백악관은 미국의 대이란 협상팀인 스티브 윗코프 대통령 중동특사와 재러드 쿠슈너(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맏사위)가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오는 25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갈 예정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윗코프 특사와 쿠슈너가 내일(25일) 아침 다시 파키스탄으로 떠나 파키스탄의 중재 아래 이란 대표단과 직접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레빗 대변인은 이란이 미국에 먼저 대면 회담을 요청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협상팀을 통해 이란 측 입장을 듣게 될 것이라면서 "생산적인 대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협상팀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이끄는 이란 대표단과 협상에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르면 이날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11∼12일 이슬라마바드에서 1차 종전 협상에 나섰지만 결렬됐고, '2주 휴전' 시한을 앞둔 지난 21일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2차 협상은 불발됐다.
이번에 2차 협상이 재개된다면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호르무즈 해협 항행 정상화 등을 놓고 양측이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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