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기차마을, 어린이날 3일간 ‘풍선축제’ 연다

곡성=김대영 기자 2026. 4.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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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5일, 섬진강기차마을 일원
공연·체험 다채, 당일 무료입장도
지난해 5월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린 어린이날 특별 행사 모습. 곡성군 제공

전라남도 곡성군이 오는 5월 황금연휴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곡성군은 오는 5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 특별 이벤트 '기차마을 대탐험! Hi Fun Balloon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풍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가족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날 특별 공연으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호응이 높은 '어린이 명작 뮤지컬-커다란 방귀'와 '디즈니&애니메이션 OST 콘서트'가 준비된다. 친숙한 스토리와 음악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여기에 눈을 뗄 수 없는 매직 일루전 쇼와 신나는 DJ 랜덤댄스 공연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 3일 내내 마술쇼와 버블쇼, 벌룬아트, 키다리 삐에로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버스킹 공연도 상시 운영돼 축제장 곳곳에서 즐길 거리가 이어진다.

오감 만족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주무대 옆 잔디광장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터널형 에어바운스와 미니 오징어게임, 명랑 벌룬 운동회, 애완새 교감 체험, 이동식 천문대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색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캐릭터 굿즈 만들기 등 창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곡성군은 어린이날인 5월5일 하루 동안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섬진강기차마을 무료입장 혜택도 제공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섬진강기차마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풍선과 함께 펼쳐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기차마을은 전국 최다 품종을 자랑하는 7만5000㎡ 규모의 1004 장미공원을 비롯해 요술랜드와 4D영상관, 생태학습관, 치치뿌뿌놀이터, 놀이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60만명 이상이 찾는 곡성 대표 관광지다.